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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후기]/미국

미국 옐로스톤 여행기 11. 솔트레이크 시티 유타 주 청사 & 보네빌 소금 평원 / Utah State Capitol & Bonneville Salt Flats

by 오이클 2023. 8. 19.

 

 

2023년 6월.

 

옐로스톤 여행기의 열한번째 이야기이다.

이번 포스팅은 옐로스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1박 2일간 잠시 들렀던 솔트레이크 시티의 여행 후기를 다룬다. 구체적으로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유타 주 청사와 보네빌 소금 평원에 대한 여행 후기이다.

 

 

유타 주 청사
Utah State Capitol

 

유타 주 청사 전경

솔트레이크 시티에서는 하얏트 플레이스 다운타운 호텔에 묵었는데 호텔 창문으로 멋진 건물이 보여서 '가보자'하고 오게 된 곳이다. 솔트레이크 시티 호텔 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미국 옐로스톤 여행기 10. 하얏트 플레이스 솔트레이크 시티 다운타운 호텔 숙박 후기 / Hyatt Place Salt Lake City Downtown The Gateway

 

미국 옐로스톤 여행기 10. 하얏트 플레이스 솔트레이크 시티 다운타운 호텔 숙박 후기 / Hyatt Place

2023년 6월. 옐로스톤 여행기의 열번째 이야기이다. 이번 포스팅은 옐로스톤에서의 이야기는 아니고 옐로스톤 국립공원 여행을 마치고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숙박한 하얏트

oycle.tistory.com

 

 

유타 주 청사 주소: 350 State St, Salt Lake City, UT 84103

주 청사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청사 맞은편으로 무료 주차장이 있었고 내부는 많은 부분이 개방되어 있었다.

 

 

유타 주 청사

솔트레이크 시티가 미국 유타 주의 주도이기 때문에 주청사가 있는데 이렇게 멋진 건물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다. 1916년에 지은 건물이라고 하는데 꽤나 멋있었던 건물이다.

 

 

유타 주 청사 내부

주 청사의 내부도 외부 못지않게 잘 꾸며져 있었다.

 

 

골드 룸 / Gold Room

주청사 내부의 많은 방들은 관광객에게 오픈되어 있었는데 행사가 있는 경우 현재 사용을 하고 있는 곳이었다. 골드 룸이라는 이름답게 금빛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주 의회

주 의회가 벌어지는 곳인데 조금전까지도 회의가 있었는지 의원들의 책상마다 개인 소지품들이 올려져 있었다.

 

 

주 청사에서 바라본 풍경

주 청사 구경을 마치고는 정문으로 나갈 수 있는데 (입장시에는 측면 문을 통해 입장함) 정면으로 솔트레이크 시티의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워낙 주 청사 건물이 멋지다보니 솔트레이크 시티에 사는 현지인들이 개인 영상을 찍기 위해 많이 방문하는 듯 했다. 풍경이 너무 멋있어서 정문 계단에 꽤 오래 앉아 있었다.

 

 

 

 

 

보네빌 소금 평원
Bonneville Salt Flats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또 하나 볼 만한 것이 보네빌 소금 평원이다. 보네빌 소금 사막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약 1시간 30분정도 차로 이동해야 갈 수 있는 곳이다.

 

 

 

보네빌 소금 사막을 구글 맵에서 검색하면 경로가 뜨지 않으니 위의 위치를 찍고 가야한다. 검색 위치: Salt Flats Rest Area Westbound 를 찍으면 된다. 이 곳은 차를 주차하고 보네빌 소금 사막에 걸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도 하다.

 

 

보네빌 소금 평원 가는길

솔트레이크 시티를 벗어나 약 한시간 정도면 고속도로의 좌우로 하얀색 소금 평원이 펼쳐진다. 그리고 조금 더 가면 위의 지도에서 언급한 주차장이 나타나게 되고 차를 주차한뒤 소금 평원으로 입장하면 된다.

 

 

보네빌 소금 평원

새하얀 바닥과 시퍼런 하늘이 사진 찍기 정말 좋은 풍경을 만들어 준다. 워낙 하얀 소금 평원이 넓게 펼쳐져 있다보니 인물 사진이나 동작 사진 등을 찍으면 사진이 정말 잘 나온다.

 

 

보네빌 소금 평원

소금 평원의 소금들이 습기를 머금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위 사진처럼 신발에 소금들이 덕지덕지 달라붙기도 한다. 다 구경하고 나갈 때 쯤 되면 신발이 천근 만근.

 

 

보네빌 소금 사막

약 한시간정도 사진 열심히 찍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으로 향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아서 1박 2일의 짧은 일정으로 솔트레이크 시티를 둘러보았는데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볼거리 하나하나가 괜찮았던 곳이었다. (이외에도 유타 주립 대학교, 유타 재즈의 홈구장인 델타센터 등도 짧게 구경했었는데 딱히 오픈 된 곳을 찾지 못해서 외부만 둘러보고 왔다.)

 

 

옐로스톤 여행기는 아래 순서로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1. 프롤로그
  2. 롱비치 공항/LGB →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SLC - 사우스웨스트 항공 탑승 후기
  3. 허츠렌트카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 지점 - 포드 익스페디션 렌트 후기
  4.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코튼트리 인 숙박 후기 & 아이다호 폴스 여행 후기
  5. 올드페이스풀 스노우 롯지 숙박 후기
  6. 그랜트빌리지 롯지 숙박 후기
  7. 레이크 옐로스톤호텔 캐빈 숙박 후기
  8. 옐로스톤 국립공원 볼거리 요약
  9. 햄튼인 파인데일 호텔 숙박 후기
  10. 하얏트 플레이스 솔트레이크 시티 다운타운 호텔 숙박 후기
  11. 솔트레이크 시티 여행 - 보네빌 소금사막, 유타 주 청사
  12.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SLC → 롱비치 공항/LGB - 사우스웨스트 항공 탑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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