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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탑승기]/국제선,국외항공사

KE768 AOJ-ICN 아오모리-인천 대한항공 이코노미 탑승기

by 오이클 2019. 7. 30.

 

 

2019년 6월.

 
아오모리 여행을 마치고 아오모리 공항[AOJ]에서 인천공항[ICN]까지 오기위해 탑승한 대한항공 KE768편의 탑승후기이다.
인천에서 아오모리까지 탑승한 KE767편의 탑승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아오모리 공항 대한항공 카운터이다. 소형 기재인 B737이 다니는 만큼 카운터가 그리 크진 않다. 
 
 
아오모리 공항은 공사중. 거의 신축 수준의 리모델링인듯.

 

 
비즈니스, 모닝캄x2, 일반석x2 카운터가 운영중이다.
 
 
아오모리에서 인천까지의 탑승권. 1시 25분 출발이다.
 
 
나의 경우 부산/김해 공항이 최종 목적지이기 때문에 인천에서 내항기로 환승을 한다. 인천에서 부산/김해공항까지의 탑승권도 함께 받았다.
 
 
아오모리 공항 내 보안구역에 들어가기 전 상점이다. 
 
보안구역내 면세점이 상당히 열악하기 때문에 과자류나 몇몇 기념품을 살 계획이라면 시내에서 사오던가 보안검색 전에 사는 것을 추천한다.
 
국제선이 자주 안다니기 때문에 보안검색은 대한항공 출발 2시간 전에 문을 연다고 써있었다. 국제선을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듯.
 
 
보안검색을 받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오면 위와 같은 대기실이 딱 하나 있다. 그리고 사진 뒤에 보이는 작은 상점이 유일한 아오모리 공항 면세점이다.
 
공항이 공사중이라 면세점이 작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면세점에서 파는 것은 술, 화장품[매우 소품종], 로이스 초콜렛, 담배가 전부이다.
특히 인천공항에서 부산으로 환승하는 경우 액체류는 비닐팩에 포장을 해주어야 환승이 가능한데 비닐팩이 구비되어 있지 않다고 하여 액체류 구입은
그림의 떡이었다. [액체류를 그냥 사고 환승하면서 짐을 추가로 붙일수도 있긴 하다. 그러나 매우 귀찮고 추가비용 발생 가능하다. 그리고 환승시간이 여유롭지 못할 경우 면세품을 포기해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환승이 아닌 인천에서 입국하는 경우는 관계없다.
 
국제선의 유일한 게이트이다. 공항이 공사중이라 게이트 운영을 하나만 하는 건지 원래 하나만 있는 건지는 미지수...
 
타고갈 비행기. 올때와 마찬가지로 보잉 737.
 
 
3-3 배열이고 인천으로 향할 때는 일부 빈좌석이 있었다.
 
아오모리 공항 안녕.

 

 
기종은 B737-800이다.

 

 
리모콘 달린 모니터.
 
 
날씨가 맑아 탁 트인 활주로가 너무도 아름답다.

 

 
이번엔 B737-800의 가장 맨 뒤 좌석에 앉게 되었는데 좌석 기울이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위와 같이 충분한 공간이 있다.

 

 
너무도 맑았던 활주로를 달려 이륙.
 

 

아오모리 근처에 봉긋봉긋 솓아 있었던 산들
 

 

 
가장 높았던 산. 아마도 이와키 산[岩木山]인듯.
 
 
호수도 있고. 비행기 창문을 통해 보는 풍경이 그럴싸 하다.
 
 
조금 지나지 않아 기내식이 나왔다. 닭고기 였던 듯. 고추장 하나 받아서 잘 비벼 먹었다. 단호박 샐러드는 그만 줬으면...
 
 
밥먹고 나니 1시간 40분정도 남았다.
 
 
어느덧 착륙을 앞두고 있다.
 
 
한국에 왔더니 장마전선으로 구름이 가득 있다.

 

 
흐린 인천공항으로 착륙!
 
인천 공항 제2터미널 환승을 통해 부산/김해 내항기 탑승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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