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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탑승기]/국제선,국외항공사

KE767 ICN-AOJ 인천-아오모리 대한항공 이코노미 탑승기

by 오이클 2019. 7. 23.

 

 

2019년 6월.
아베의 도발이 시작되기 전 방문했던 일본 여행 중 인천공항(ICN)에서 아오모리공항(AOJ)까지 탑승한 대한항공 KE767편의 탑승후기이다.
여행의 시작점은 부산/김해공항부터 였고, 부산/김해 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탑승한 대한항공 내항기 KE1406편의 탑승후기는 아래 링크에 있다.
 

 

부산에서 온 내항기는 245번 게이트에 내려줬고, 아오모리행 탑승은 260번 게이트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공항을 한참 걸었다. 
 
10시 5분 출발 비행기라 9시 35분에 탑승을 시작했는데 인천공항에 내린시간은 약 9시 12분.  245번 게이트부터 260번 게이트까지 걸어가는데는 약 15분 정도 소요됐다. 
 
260번 게이트 도착하자마자 탑승시작. 그래도 담배하나 피고 화장실 갈 시간정도는 있었다.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 올떄 타고온 비행기도 B737인데 아오모리 갈 때도 똑같은 기종인갑다.
 
기종은 역시나 B737-800이다. 그래도 내항기보다는 피치가 넓었다.
 
 
만석. 환승으로 보이는 일본사람이 많더라.
 
오래되긴 했지만 모니터, 리모콘 등 엔터시스템이 있긴하다.
 
옆에 있던 B777이 너무도 커보인다.
 
정말 오랜만에 화창했던 인천공항 하늘.
 
맑았던 날이라 서울 상공도 꽤나 잘 화창했다.
 
인천공항에서 동쪽으로 쭉가면 나오는 아오모리.
 
인천에서 아오모리까지는 약 780마일. 두시간 남짓 소요된다. 
 
중간에 기내식도 한번 주고. 맛은 썩....좋지는 못했다. 

 

열심히 동해를 건너고 있다. 지금보니 약간 동남쪽으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이동했네?
 
이날이 유난히 날씨가 좋았다.
 
일본들어오니 더더욱 날씨가 좋았다. 날씨가 좋은날 창가석은 구경할 것도 많고 재밌다.
 
아오모리 공항에 거의 다 와간다.
 
쫙 뻗은 평야에 있는 초록색 밭과 파란 하늘이 인상적이다.
 
아오모리 공항에 착륙했다. 사진에서 보이는 건물이 아오모리 공항 전부이다.
 
국제선 전용게이트 하나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 만큼 소형공항이고 아오모리 도시 자체가 조용조용했다.
웰컴 투 아오모리.
 
태우고 오느라 수고하셨습니다.
 
KE767 편은 인천에서 아오모리까지 다니는 유일한 직항으로 알고 있다. 한국사람도 많았지만 환승객으로 예상되는 일본 사람들이 더 많았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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