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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탑승기]/국제선,국외항공사

KE002 HNL-NRT 하와이/호놀룰루-도쿄/나리타 대한항공 이코노미 탑승기

by 오이클 2018. 12. 8.

 

 

2018년 7월.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해 탑승했던 KE002편의 탑승후기이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부산/김해공항[PUS]이기 때문에 하와이에서 대항항공을 타고 김해공항까지 오는 방법은 두가지 경로가 있다. 첫 번째는 호놀룰루 공항[HNL]에서 인천공항[ICN]으로 가서 김해행 내항기를 타는 방법, 두번째는 호놀룰루 공항[HNL]에서 도쿄/나리타 공항[NRT]을 거쳐 부산/김해공항까지 오는 방법이다. 우리는 두 번째 방법을 선택했고 이는 하와이를 갈 때도 동일했다. 김해에서 하와이까지의 탑승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2018/11/22 - [[탑승기]/국외] - KE713 PUS-NRT 부산/김해-도쿄/나리타 대한항공 이코노미 탑승기(하와이코나까지)

2018/11/25 - [[탑승기]/국외] - KE001 NRT-HNL 도쿄/나리타-하와이/호놀룰루 대한항공 이코노미 탑승기(하와이코나까지)

2018/11/28 - [[탑승기]/국외] - HA138 HNL-KOA 하와이/호놀룰루-하와이/코나 하와이안항공 주내선 이코노미 탑승기


렌트카를 이용해 공항에 도착했다. 하와이 허츠렌트카 이용 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2018/12/04 - [[아메리카]/미국] - 미국-하와이 여행::허츠 렌트카 후기 호놀룰루 공항 수령/반납


렌트카 반납장에서 대한항공 카운터까지는 약 5-10분 정도를 걸어야 했다.


비슷한 시간에 운영되는 대한항공 편이 두편이라 [내가 탈 나리타 행 KE002편과, 인천으로 직행하는 KE054편] 대한항공 카운터에 사람이 꽤나 많았다.


모닝캄 라인도 사람이 많아 좀 기다리던 중, 인천으로 비즈니스 타고 가시는 장인/장모님과 같이 수속이 가능하다고 해서 대기 없이 수속할 수 있었다.


하와이에서 아울렛도 털고 이것저것 산게 많아 이미 트렁크는 꽉 찬 상태였다. 그래서 마지막날 월마트에 들러 위 사진에 보이는 상자와 뾱뾱이를 구입한 뒤 상자째로 한국까지 위탁했다. 미주행 위탁 수하물은 두개까지 가능하다.


나리타까지 KE002편과 나리타에서 부산까지 KE714편 티켓을 함께 받았다.


보안검색을 받고 보안구역으로 들어가면 역시나 흡연구역이 없다고 해서 잠시 공항을 나와 담배를 핀 후 보안구역으로 입장했다.


대기가 긴 보안구역 입장줄이다. 옆으로 골드레인[GOLD LANE]이 있길래 레인을 지키고 있는 직원에게 6살, 3살 아이랑 입장 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대기를 하고 있는데 대기열이 너무 길어졌는지 다른 직원이 아이를 동반한 여행객을 골드레인으로 입장하라고 했다. [원래 입장이 가능한 걸로 보이긴 하다]


잠시 비즈니스를 탑승하신 장인/장모님의 티켓을 보면 티켓에 GOLD LANE이라고 붙어있고 장인/장모님은 긴 대기 없이 바로 출국수속을 할 수 있으셨다.



공항에서 대기를 한 후 비행기에 탑승했다. 갈때 올때 거의 만석!


기종은 A330-300 [A333]. 좌석 배열은 2-4-2 구조이다.


호놀룰루에서 나리타까지는 약 7시간 정도 소요됐다.


아이들에게는 탑승선물. 뽀로로 색칠놀이.


하와이의 맑은 공기가 지금 보니 부럽기만 하다.


활주로로 이동하는 중에 인천으로 가는 KE054편도 볼 수 있었다.


호놀룰루 공항을 군사용으로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군 군용기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었다.


호놀룰루 공항을 날아올랐다. 공기가 맑아도 너무 맑다.


밥 좋아하는 첫째 아이는 비빔밥. 맨날 먹던 그 맛.


조금 잠을 청하고 앉아있었더니 일본으로 진입하고 있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우리는 다시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3시간 가량을 대기한 후 부산/김해공항 행 KE714편으로 환승했다.

KE714편 탑승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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