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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탑승기]/국제선,국외항공사

HA291 ITO-HNL 하와이/힐로-하와이/호놀룰루 하와이안항공 주내선 이코노미 탑승기

by 오이클 2018. 12. 2.

 

 

2018년 7월.

빅아일랜드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힐로공항[ITO]에서 본섬 호놀룰루 공항[HNL]으로 돌아가기 위해 탑승한 하와이안 항공 HA291편의 탑승후기이다.


코나공항에서 렌트카를 이용해 빅아일랜드를 여행하고 힐로공항에 차량을 반납하였다.

코나공항 알라모 렌트카 이용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2018/11/30 - [[아메리카]/미국] - 미국-하와이 여행::알라모 렌트카 후기 코나공항수령 힐로공항반납



공항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위와같이 하와이안항공 주내선 수속 카운터가 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일찍 왔는데 한가해도 너무 한가하다. 셀프로 짐을 보내면 되는데 수하물 위탁 비용을 지불했다. 신용카드로 지불하는 형태이다. 한국에서 코나공항까지 보낼때는 추가 수하물 운임이 없었는데 (아마 대한항공에서 끝까지 위탁시켜버려서 그런건지 뭔지...) 지금은 지불해야했다.


4시 36분에 힐로공항을 출발하여 5시 3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하는 짧은 스케줄이다. 1시간도 안타는 비행인데 가격은 꽤 비쌌다. 하와이안 항공 독점이라 뭐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배타고 갈수도 없고...


힐로공항 보안검사는 미국인지라 철저히 수행되었다. 다만 사람이 없어서 5분정도도 걸리지 않아 보안구역으로 들어 올 수 있었다. 위의 사진이 보안국역 내 대기실이다. 참으로 하와이스럽다. 작은 슈퍼와 기념품 가게 정도만 있다. 흡연구역도 안에 없기 때문에 담배 피려면 공항을 나갔다가 다시 보안검사를 받고 들어오면 된다.


대기실에서 한층 위로 올라오면 탑승장이다.


탑승시간에 가까워졌을 무렵 내가 타고갈 비행기가 도착했다. 호놀룰루 공항에서 코나 공항으로 타고 올때 탔던 비행기의 기종과 동일하다.

호놀룰루에서 코나까지 탑승한 하와이안 항공의 탑승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2018/11/28 - [[탑승기]/국외] - HA138 HNL-KOA 하와이/호놀룰루-하와이/코나 하와이안항공 주내선 이코노미 탑승기


탑승시간이 다되어 탑승을 진행했다. 


하와이 주내선의 대표적인 기종인 보잉 717 (B717)이다.


2-3의 좌석구조로 되어 있고 적당한 앞뒤간격이다.


힘차게 날아올라 패션프루츠 쥬스 한잔 마시고 조금 쉬니 하와이 본섬이 나타난다.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했다. 주내선 터미널로 향했고, 좌우측 어디를 봐도 하와이안 항공만 보이는 그런 곳이다.

우리는 호놀룰루 공항에 내려 허츠 렌트카로 향했다. 허츠 렌트카 이용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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