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항공 대만 타이베이-로스앤젤레스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후기 / TPE-LAX BR006편 로얄로렐 클래스 / 아시아나항공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발권 / 타이베이 공항 라운지 / 미국 입국심사(글로벌엔트리)
2025년 8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발권한 타이베이(TPE)에서 로스엔젤레스(LAX)까지 에바항공(EVA air) BR006편의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후기이다. 항공권은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6만마일로 스타얼라이언스 발권을 통해 구입했다.
탑승수속

대만 타이베이 공항은 터미널이 두 개 인데 에바항공은 2터미널을 사용한다. 전날 대만에 도착해서 2터미널의 짐 보관소에 맡겨둔 짐을 먼저 찾았다.

에바항공 카운터 바로 앞에 짐 보관소를 이용했고 모습은 위와 같았다. 대만 타이베이 공항 짐보관 관련된 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대만여행 - 대만 타오위안공항 짐 보관 서비스 이용 후기 / 코인락커, 유인락커
2025년 8월. 대만에 입국하고 짐을 보관해야할 일이 있어서 대만공항의 유인락커에서 짐보관 서비스를 이용한 후기이다. 대한항공을 타고 대만 타오위안 공항(TPE)에 입국하면 터미널 1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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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클래스를 예약했기에 에바항공 카운터의 프라이어리티 라인을 이용했다. 미국 비자 여부를 확인한 뒤 탑승권을 발급 받았다.

10시 10분 대만 타오위안 공항을 출발해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으로 향하는 BR006편이다. 에바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로얄로렐 클래스라고 불리는데 아시아나 항공에서 발권한 후 예약번호를 에바항공 앱에 들어가 입력한 뒤 좌석 지정과 사전기내식 지정, 글로벌엔트리 번호 등을 미리 입력해두었다. 글로벌엔트리 가입하고 번호를 입력해두면 TSA PRE 가 항공권에 찍혀나온다.

오전 7시 30분정도였는데 공항 출국심사는 그리 혼잡하지 않았다.
타이베이 타오위안공항 에바항공 라운지

출국장으로 입장한 뒤 간단히 공항 구경을 하고 라운지로 향했다. 4층에 라운지가 위치하고 잇따는데 라운지 종류가 너무 많아가지고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탑승구와 가장 가까운 곳으로 향했다.

생각보다는 많이 복잡했던 에바항공 라운지. 입구에 들어서서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자리를 잡고 아침식사를 위해 라운지 음식들을 살펴보았다.

중화권 나라답게 딤섬 등의 요리들이 조금 특별했고 다른 중화권 음식들도 많았다.






대만답게 카스테라 롤도 있었다.

이런저런 음식들 담아서 아침식사를 해결했다.
에바항공 BR006편 탑승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에서 로스엔젤레스 LAX 공항까지 향하는 BR006편의 기종은 B777-300ER이다.

에바항공 BR006편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위 사진과 같이 대각선을 바라보고 앉아가는 구조이고 좌석은 1-2-1 배열이었다.

이렇게 정면이 아닌 곳을 바라보고 앉아가는 좌석은 처음이었는데 이륙과 착륙시에 몸이 대각선으로 힘을 받는게 살짝 어색했다.

좌석 옆으로는 스탠드 등, 파워아울렛, 리모콘, 그리고 에비앙.

어메니티들이 들어있는 파우치

미스트, 핸드크림, 치약칫솔, 안대, 귀마개 등이 들어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미니 파우치도 같이 들어있어서 동전지갑으로 잘 사용중이다.

좌석에 덮는 침구류와 덮고자는 침구류가 따로 있었고 내 자리의 경우 승무원이 이륙전 좌석에 침구류를 미리 준비해주었다.

제이슨 우 제품의 잠옷이 제공되었다. 비행기에서 입지는 않았고 미국 호텔에서 잘 사용했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는 헤드폰.

지금보니 기내슬리퍼도 제이슨 우 제품이었다.

탑승인원이 다 탔는지 정시에 게이트를 출발했다.
에바항공 BR006편 첫번째 기내식

이륙한지 얼마되지 않아 기내식 제공 준비가 이루어졌다.

기내식은 미리 사전 주문을 했으니 식전 주 정도만 선택했다. La Grande Dame 2015 샴페인. 개인적으로 입맞에는 잘 안맞았다.

중화권 항공사라 그런지 차(tea) 종류가 상당히 많았다.

밖을 보니 오키나와 상공이다. 파랗디 파란 오키나와 상공에서 기내식.

타르타르 애피타이저로 기내식 시작.

기내식으로 사전 주문한 와규스테이크. 기대가 엄청났는데...

익힘정도도 좋고 소스맛도 좋고 다 좋았는데 문제는 마블링이 너무 많은 와규라 내 입맛에는 너무 느끼했다. 한입 씹을 때 마다 기름이 팍팍 튀는 맛. 결국엔 너무 느끼해서 다 먹지는 못했다.

후식으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받았다. 아이스크림이 너무 꽁꽁얼어가지고 꽤 오랜시간이 지난 후 먹을 수 있었다. 맛은 좋았음.

열심히 자다가 두번째 기내식 시간이 되어서 일어나니 바깥에서는 해가 뜨고 있었다.

과일이 먼저 나오고...

와플로 아침식사.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아침으로 부담없이 먹기 좋았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LAX 공항 착륙과 입국심사

로스엔젤레스 공항에 착륙할 때 대부분 태평양에서 바로 공항 방향으로 착륙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로스엔젤레스 한바퀴 돌고 태평양 방향으로 착륙을 했다. 그러다보니 의도치 않게 할리우드 사인까지 잘 구경했다.

비행기에서 두세번째로 내렸는데 걸음이 빨라서인지 막 걷다보니 내가 1번이다. 그리고 심상치 않은 로스엔젤레스 공항 분위기

어째 사람이 없는듯한 느낌? 에바항공 BR006편은 오전 7시30분 경 착륙하는데 이 항공편이 로스엔젤레스 공항 국제선 터미널(탐브레들리 터미널)의 문을 여는 항공편인지 미국 입국심사줄에 단 한명도 없었다. 나는 글로벌엔트리 가입을 해두었기에 글로벌엔트리 라인으로 진입했는데 ESTA나 비자 라인도 아무도 없었다. 여권 유효기간 만료이후 글로벌엔트리에 여권번호 갱신한 뒤 처음으로 미국 입국하는거라 키오스크에 여권찍은 뒤 심사관에게 간단한 확인절차를 거쳤다. 글로벌엔트리 여권번호 갱신 후기는 아래링크 참조.
글로벌엔트리::여권 재발급에 따른 여권 번호 갱신 방법
2025년 6월. 기존에 사용하던 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도 남지 않게 되어 새로 여권을 발급받았다.그리고 8월 미국 입국을 앞두고 글로벌엔트리에 등록되어 있는 여권번호를 업데이트하였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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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국입국심사도 1분만에 마치고 짐 찾는곳으로 왔더니 당연히 짐도 없고 사람도 없다. 짐찾는 벨트가 단 하나도 돌고 있지 않은 걸 보면 BR006편이 로스엔젤레스 국제선 터미널의 문을 여는 항공편이 맞는듯.

약 10분정도 기다리니 수하물이 나오기 시작했고 수하물을 들고 공항밖으로 나가니 비행기에서 내려 15분도 안되는 시간만에 미국 입국을 완료했다. 역대급 속도. 이렇게 로스엔젤레스 공항에 사람이 없는것도 처음이다.
아무튼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를 털어버리기 위해 예약한 에바항공 BR006편이었는데, 에바항공 기내서비스나 기내 시설도 괜찮았고 로스엔젤레스 공항에 이른 아침 도착하는 항공편이라 사람도 없어서 이래저래 편했던 비행이었다. 딱하나 사전주문한 와규스테이크가 생각보다 너무 느끼해서 아쉬웠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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