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어부산 홍콩→부산 BX392편 탑승 후기 / HKG to PUS / 홍콩공항 흡연실 / A321-200

오이클 2025. 4. 6.

2025년 2월.

 

홍콩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탑승한 에어부산 BX392 편의 탑승후기이다.

탑승은 2월 말에 했으며 항공권은 약 3개월전에 했다. 좌석지정과 위탁수화물포함해서 25만원 정도에 예약했는데 생각보다는 비싼 가격이지 않았나 싶다.

 

나는 홍콩섬에 위치한 콘래드 홍콩 호텔에서 숙박을 했다. 그런데 BX392편이 새벽 2시에 출발하는 항공편이다보니 호텔에서 최대한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고, 체크아웃 이후에는 짐을 호텔에 맡겨둔 뒤 마지막 홍콩 여행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 우버를 이용해 홍콩 공항까지 이동했다.

 

콘래드 홍콩 호텔의 후기와 우버 이용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홍콩 여행 - 콘래드 홍콩 호텔 숙박 후기 1편 - 객실편

2025년 2월. 홍콩여행 중 2박을 보낸 콘래드 홍콩 / Conrad Hongkong 호텔의 숙박 후기이다.힐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했고 이번에는 PMG (Price Match Guarantee)가 성공해서 조금 저렴하게 예약할 수

oycle.tistory.com

 

 

홍콩 여행 - 우버 XXL 탑승 후기, 우버 추천인 할인 코드 / 공항에서 시내 이동 우버 후기 및 가격

2025년 2월. 홍콩 여행 중 여러번 우버를 탑승했는데, 일행이 다섯명이다보니 우버 XXL을 이용했다. 우버 XXL 후기가 잘 없기에 탑승후기,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남겨보고자 한다. 또한 신규 우버

oycle.tistory.com

 

 

홍콩 공항

나보다 한시간 정도 빠르게 서울로 귀국하는 일행이 있어서 평소보다는 조금 이르게 공항에 도착했다.

 

 

에어부산 카운터

서울로 귀국하는 일행은 체크인을 하고 나는 에어부산 카운터가 열릴때까지 조금 기다렸다. BX새벽 2시 5분 출발 편인데 카운터는 약 12시경 오픈했다.

 

 

기내 배터리

내가 탑승하기 몇 일전 보조배터리로 인한 에어부산 화재가 있었던 시점이라 배터리를 잘 지참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최근  기사를 보니 기내 보조배터리 휴대가 훨씬 엄격해진걸로 알고 있다.

 

 

탑승권

탑승권을 받았다. 항공권을 구입할 때 유료로 좌석을 지정해두었고 그 좌석은 30A 좌석이다.

 

 

보안구역 입장

체크인과 수화물 위탁을 마친 뒤 보안구역으로 입장했다. 새벽시간이라 그런지 대기는 거의 없었고 곧바로 보안구역으로 입장할 수 있었다.

 

 

면세점

자정이 넘은시간이라 대부분의 면세점은 문을 닫은 상태였다. 그래서 딱히 구경할만 한 것도 없었다.

 

 

면세점

나는 홍콩 시내에서 기화병가를 구입했었는데, 공항에 있는 기화병가 가게는 새벽시간에는 문을 닫으니 비행편이 늦은 경우라면 시내에서 구입해두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탑승게이트

에어부산 BX392편의 탑승은 32번 게이트에서 이루어졌다.

 

 

흡연실 / 스카이가든

홍콩공항은 보안구역 내부로 입장한 뒤에도 흡연실이 있다. 흡연실은 스카이가든으로 이동하면 되는데 위와 같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위로 올라가면 된다.

 

 

흡연실 / 스카이가든

스카이가든으로 이동하면 위와 같이 야외 흡연 공간이 있다. 탑승전 니코틴 충전을 한 뒤에 다시 탑승게이트로 이동했다.

 

 

24시간 맥도날드

둘러보다 보니 보이는 24시간 맥도날드. 먹을까 말까 하다가 너무 늦은 시간이라 패스했는데 새벽에도 문을 여는 맥도날드가 있다는 점.

 

 

탑승시작

새벽 2시 5분 출발이고 탑승시간은 1시 50분이었는데 한국에서 오는 비행편이 지연되는 바람에 탑승은 2시 15분 경 이루어졌다. 이 조금의 지연이 김해공항에서 엄청난 후폭풍을 가져오는데....

 

 

A321-200

항공편은 에어버스 A321-200 기종이다.

 

 

에어부산 BX392편

항공기의 좌석은 3-3 배열이었고 좌석간 간격은 위 사진정도이다.

 

 

좌석간격

똑바로 앉았을 때 주먹하나 들어가는 정도라 살짝 좁은 느낌이 나는 편이다.

 

 

오호!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옆 좌석에는 사용불가 스티커가 붙어있었고 덕분에 조금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푸시백

탑승을 마치고 이륙을 위해 푸시백.

 

 

BX392편

전반적으로 빈좌석이 있었으나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고 새벽 비행편이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우 피곤한 기색이었다.

 

 

부산신항

약 3시간의 비행 중 거의 대부분의 시간동안 잠을 자다가 일어나 보니 일출과 함께 부산 신항이 눈에 보인다.

 

 

수하물 찾는 곳 아수라장

김해공항은 비행기의 이착륙이 오전 6시부터 가능한 공항이다. BX392편은 원래라면 6시 5분에 김해공항에 착륙하는 스케줄인데 출발이 20분정도 지연되다 보니 그 순서가 뒤로 많이 밀렸다. 그러다보니 비행기를 내려 수하물 찾는곳으로 이동해보니 아수라장이 따로없다. 6시부터 하늘에 대기중인 비행기들이 줄지어 착륙하는데 그 순서가 조금만 밀려도 수하물 찾는것이 정말 오래걸린다. 그렇게 수하물 찾는데만 30분이 넘게 걸리고 아주 피곤하게 귀국을 할 수 있었다.

 

 

 

오이클여행기

문의&질문 이메일: oycle.korea@gmail.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