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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후기]/미국

미국 얼바인 호텔 - 홈우드 스위트 바이 힐튼 어바인 존웨인 에어포트 호텔 후기 / Homewood Suites by Hilton Irvine John Wayne Airport

by 오이클 2024. 9. 14.

 

 

2024년 8월.

 

가족들과 미국 여행 중 3박을 숙박했던 홈우드 스위트 바이 힐튼 얼바인 존웨인 공항 호텔 (Homewood Suites by Hilton Irvine John Wayne Airport)의 후기이다.

 

작년까지 살던 얼바인에 가족 여행 차 방문하였고 4인 가족이 숙박을 해야했기에 일반적인 호텔보다 조금 객실 크기가 크고 간단한 음식도 해먹을 수 있는 호텔인 홈우드 스위트 호텔을 선택했다. 힐튼 계열 호텔중에서 객실 크기가 상대적으로 큰 호텔은 엠버시 스위트와 홈우드 스위트 정도가 있는데 얼바인 중심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이 홈우드 스위트 바이 힐튼 얼바인 존웨인 공항 지점이다. 

 

 

홈우드 스위트 바이 힐튼 어바인 호텔 주소: 17370 Red Hill Ave, Irvine, CA 92614 미국

 

홈우드 스위트 얼바인 호텔은 얼바인 중심 남서쪽의 공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얼바인 시내 중심에는 호텔이 없고 존웨이 공항 근처나 스펙트럼 몰 근처에 가야 호텔이 있는데 홈우드 스위트가 평이 괜찮길래 선택했다.

 

 

호텔 외부 전경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호텔이라 호텔 외부는 매우 깨끗한 편이다.

 

 

리셉션

약 1시정도에 호텔에 도착했는데 아직 객실이 준비되어있지 않다고 하여 약 15분정도 대기 후 체크인할 수 있었다. 힐튼 다이아몬드 혜택으로 생수와 리셉션 옆 매점에서 스낵 하나를 받을 수 있었다.

 

 

호텔 로비

호텔 로비는 깔끔했고 체크인/아웃 시간이 아니다보니 한산한 편이었다.

 

 

조식 공간

홈우드 스위트 호텔의 경우 모든 투숙객에게 무료로 조식이 제공된다. 조식을 하게 되는 테이블이고 항시 커피를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수영장

호텔 한 켠에는 적당한 크기의 수영장도 있었다. 우리는 시간상 이용하지 못했는데 항상 날씨가 좋은 남부 캘리포니아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호텔에 수영장이 있어서 더위를 식히기 좋다.

 

 

엘리베이터

총 4층으로 이루어진 호텔이고 우리가 배정받은 객실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 복도

객실의 복도는 위와 같이 별 장식없이 무난한 편이다.

 

 

2250호

우리 배정받은 객실은 2250호이다. 생각보다 한 층이 넓은편이라 객실에서 엘리베이터까지 이동하는데 조금 걸어야 한다.

 

 

객실내부

객실의 내부는 위와 같다. 일반적인 호텔보다 객실의 크기가 큰 편이라 호텔의 답답함은 거의 없는 편이다.

 

 

주방공간

홈우드 스위트 호텔의 경우 위와 같이 간단한 주방기기들이 위치하고 있다. 냉장고, 전자렌지, 쿡탑, 싱크대는 거의 대부분있고 여기 호텔의 경우 식기세척기까지 있었다. 마트에서 냉동식품 같은 것 사와서 해먹기 좋은 편이다.

 

 

식탁?

식탁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하지만 주방과 침실을 구분짓는 테이블이다.

 

 

트윈 스튜디오

우리가 예약한 객실의 타입은 2 QN BEDS STUDIO 인데 두 개의 퀸 사이즈 침대가 있는 객실이다. 미국 호텔들 특징이 침대가 넓고 높은 편이다.

 

 

욕실입구

욕실로 향하는 곳에는 세면대가 있었다. 

 

 

욕실

욕조는 없었고 샤워부스와 변기가 욕실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옷장

세면대 반대편의 문을 열어보면 옷걸이, 금고, 다림판, 다리미 정도가 준비되어 있다.

 

 

객실 풍경

객실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다. 수영장 뷰이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사람들이 수영을 안하고 저녁식사 전후로 수영을 많이 이 했다. 밤에는 수영장 이용이 제한되어서 조용한 숙면이 가능했다.

 

 

파킹 퍼밋

체크인하면서 받은 객실 키와 파킹 퍼밋이다. 파킹 퍼밋은 차량 룸미러에 걸어두면 된다. 호텔 홈페이지에서 본 주차비는 하루에 12달러였는데 다이아몬드 회원이라고 주차비를 받지 않았다.

 

 

아침식사

무료 조식은 1층 로비옆에서 제공된다. 호텔에 사람이 많이 없는줄 알았는데 아침식사를 하려고 가서 보니 생각보다 투숙객이 많았다.

 

 

오믈렛

거창한 조식은 아니더라도 오믈렛과 같은 간단한 핫밀도 제공되었따.

 

 

빵류

호텔 조식에서 빠질 수 없는 빵류들도 베이글과 식빵정도가 제공되었다.

 

 

오트밀과 요거트

오트밀과 요거트도 제공되었는데 나는 먹지 않았지만 가족들이 요거트가 괜찮다고 했다.

 

 

와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셀프 와플. 와플기계 옆에 있는 디스펜서에서 와플 반죽을 받은 뒤 기계에 넣고 뒤집어 주면 알아서 와플을 만들어 준다. 직접 와플을 만들어 먹다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편이다.

 

 

와플

예전 미국에 있을 때 많이 만들어봐서 그런지 이제 와플 잘 만든다. 메이플 시럽이나 초코칩등을 올려서 먹으면 된다. 3박하는 동안 메뉴가 바뀌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은 꽤 괜찮은 듯 하다.

 

 

홈우드 스위트 바이 힐튼 어바인 존웨인 공항 호텔 후기 요약
Homewood Suites by Hilton Irvine John Wayne Airport
  • 객실 크기 넓음
  • 어바인 우드버리까지 15분 소요
  • 어바인 마켓플레이스(칙필레, 인앤아웃 햄버거 등) 5분 소요
  • 주차비 12달러(다이아몬드 회원 무료)
  • 무료조식

 

 

오이클여행기

oycle.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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