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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탑승기]/국제선,국외항공사

대한항공 LA/로스앤젤레스 → 인천 / 공항 KE012편 A380 이코노미 탑승 후기 / LAX to ICN / 눕코노미 당첨 / LA공항 흡연실

by 오이클 2024. 5. 9.

 

 

2024년 3월.

 

미국 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탑승한 대한항공 KE12편의 탑승 후기이다.

 

 

LAX 공항

허츠렌트카에 차량을 반납하고 허츠렌트카 셔틀 버스를 이용해 LA공항으로 이동했다. 한국으로 향하는 국제선은 로스앤젤레스 공항의 터미널 B에서 탑승한다. Tom Bradley International Terminal이 국제선 탑승하는 곳이다.

 

LA공항 허츠렌트카 이용 후기는 아래 후기 참조!

미국 - 허츠 렌트카 로스앤젤레스 LAX 공항 지점 후기 / A6 Manager's Special 2 or 4 Door / 닛산 센트라 / Hertz Ultimate Choice

 

미국 - 허츠 렌트카 로스앤젤레스 LAX 공항 지점 후기 / A6 Manager's Special 2 or 4 Door / 닛산 센트라 / He

2024년 3월. 출장 관계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면서 이용한 허츠 렌트카 LAX 공항 지점의 차량 렌트 후기이다. 허츠렌트카 예약 과정Hertz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미국 특히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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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공항

언제와도 사람이 많고 복잡한 곳이 로스앤젤레스 공항 국제선 터미널이다.

 

 

대한항공 카운터

엇! 그런데 대한항공 카운터는 상대적으로 많이 한산한 편이다. 대한항공 앱을 통해 사전 좌석지정을 할 때 좌석에 여유가 있는것처럼 보였는데 실제로 탑승객이 적은 듯 해보였다. 

 

 

KE012편 항공권

LA공항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탑승권이다. 사전좌석을 통해 지정해둔 좌석번호는 58A이다.

 

 

KE1405편 항공권

나는 인천에 도착한 뒤 내항기로 환승하여 부산까지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LA공항에서 수속을 하면서 두 개의 항공권을 다 받게 된다.

 

 

출국장 입장

KE012편은 밤 11시에 탑승을 시작이라 8시 30분정도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대한항공 수속장에 사람이 없어서 순식간에 수속을 마치고 출국장으로 입장했다.

 

 

수색견 검사

글로벌엔트리에 가입해둔 상태라 TSA PRE-Check 대상자이지만 로스앤젤레스 국제선 탑승을 하는 과정에서는 아무 의미 없었고 모든 사람이 동일한 루트로 출국장에 입장했다. 중간에 수색견으로 모든 출입자를 검색하기도 했다.

 

 

출국장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를 마친 뒤 출국장으로 입장했다. 대한항공카운터에서 출국수속하고 출국장 입국하는데 약 10분정도 소요됐다. 사람이 적긴 적었던 듯 하다. 평소와 다르게 출국장에도 사람이 많이 없었다.

 

 

흡연자를 위한 LA공항 흡연장 가는길 안내

푸드코트에서 우회전

흡연장을 가기 위해서는 LA공항 출국장에 들어와 위와 같은 푸드코트를 찾으면 된다. 그리고 사진상 빨간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한다.

 

 

흡연장 가능길

화살표를 쭉 따라가면 위와 같이 Smoking Area가 쓰여진 표지판을 볼 수 있다.

 

 

LA공항 흡연실

그리고 외부로 나가면 바로 흡연실이다. 미국 공항들 출국장에 흡연실이 대부분 없어지고 있는데 LA공항은 굳건히 잘 남아 있다. 그것도 외부에 비행기까지 구경하면서 여유롭게 출국전 흡연을 할 수 있다.

 

 

 

탑승준비

KE012편의 탑승은 148번 게이트에서 이루어졌다.

 

 

A380

오늘 탑승하게 될 대한항공 A380 기종이다.

 

 

탑승시작

11시경 탑승이 시작되었는데 A380 탑승인원치고 인원이 많이 적다는 느낌이 들었다.

 

 

58A 좌석

사람이 적다고 느낀 이유가 나는 이코노미 좌석에 모닝캄 회원도 아닌데 상당히 빠르게 탑승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좌석으로 이동했는데 세개의 좌석 중에 딱 한 곳, 내 자리에만 생수가 놓여져 있었다. 그래서 옆의 두 자리가 모두 비었다고 예상할 수 있었다.

 

 

A380-800

Safety Information 한 번 쓱 찍어두고 긴 비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눕코노미 당첨

항공기 출입문을 닫고 내 옆의 두자리가 모두 비었다는 것을 확인한 뒤 복도쪽 자리로 옮겼다. 이제 이 세 좌석 모두 12시간의 비행시간동안 내가 이용하는 것이다. 그 어렵다는 눕코노미에 당첨되었다.

 

 

첫번째 기내식

세좌석을 모두 차지해서 비행을 하니 비즈니스 부럽지 않았다. 첫번째 기내식은 비빔밥을 선택했고 옆 좌석의 식탁 두 개를 모두 펴서 사용했다.

 

 

두번째 기내식

첫 번째 기내식을 먹은 뒤 이코노미석 세 좌석에 편하게 누워서 거의 6시간을 숙면하였다. 그리고 착륙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 두 번째 기내식이 나왔다. 두 번째 기내식은 흰죽으로 선택했다.

 

 

한국 도착

두 번째 기내식을 먹고 또 자리에 누웠다가 착륙준비를 위해 기상했다. 

 

 

인천공항 도착

새벽 4시 30분 경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12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동안 이코노미 좌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운좋게 옆 좌석에 승객이 없어서 아주 편한 비행을 할 수 있었다. 무려 6시간 넘게 누워서 잤으니 제대로 눕코노미를 즐겼다고 할 수 있다.

 

 

인천공항 환승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에는 부산/김해 공항으로 향하는 내항기 탑승을 위해 인천공항 환승게이트를 이용해 다시 출국장으로 이동했다. 내항기 탑승 후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남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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