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탑승한 델타항공 552편 (DL552)의 탑승후기 이다.
| 항공기 탑승 정보 | |
| 출발지 | 하와이 호놀룰루 / HNL |
| 도착지 | 로스앤젤레스 / LAX |
| 편명 | DL552 |
| 항공사 | 델타항공 |
| 기종 | B767-300ER |
| 좌석배열 | 2-3-2 (이코노미) |
| 좌석 | 이코노미 메인캐빈 |
| 클래스 | V |
호놀룰루 공항까지는 렌트카를 타고 와서 반납을 하고 체크인을 하기 위해 터미널로 향했다.
하놔이 호놀룰루 허츠 렌트카 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 허츠렌트카 지프 글래디에이터 렌트 후기 / 와이키키 시내에서 버스타고 공항가서 렌트카 수령하기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 허츠렌트카 지프 글래디에이터 렌트 후기 / 와이키키 시내에서 버스타고
2023년 1월. 가족여행으로 하와이를 방문하여 1박 2일 약 38시간동안 허츠렌트카에서 지프 글래디에이터 픽업트럭을 렌트해 여행한 후기이다.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내려서 와이키키의 호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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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를 반납하면 하와이안 항공이 아닌 이상 도보로 5분만에 터미널로 향할 수 있다. 하와이안 항공의 경우 터미널 1을 사용하기 때문에 셔틀을 타고 터미널로 이동해야하고 그외 대부분의 항공사는 걸어서 이동하면 된다.
터미널의 서쪽 편으로 입장을 했더니 유나이티드 항공이 가장 가까이에 있다.
농산물 관련 짐검사를 먼저 해야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화물을 위탁할 수 있다. 그래서 바로 앞에 있던 검사대에서 검사를 하고 수화물에 검사완료 스티커를 받았다. 그리고 델타항공으로 가니 바로 앞 검사대에서 검사를 받아야 된다는 것이다. 스티커 색깔이 다르더라. 그래서 다시 델타항공 카운터 앞쪽의 검사대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다.
밤 11시 3분 출발 비행기였는데 하와이 올 때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너무 정신없었던 기억에 2시간 30분정도 전에 도착했다. 이번엔 사람이 많지 않았고 너무 일찍 공항에 와버렸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체크인을 하려고 했는데 이 기계는 티켓도 안나오고 짐표도 안나오는 체크인만 하는 기계라고 한다. 그래서 그냥 줄서고 카운터에서 수화물 위탁과 티켓 출력을 받았다.
한 5분정도만에 보안검색을 마치고 게이트가 있는 에어사이드에 도착했다.
국제선 항공편과 미국 국내선 항공편이 같은 청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세점이 있다. 늦은 밤이라 면세점 대부분이 닫았으나 담배와 주류를 판매하는 면세점은 열려있었다. 나는 미국 국내선 탑승이기 때문에 사고 싶어도 못산다.
호놀룰루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델타항공 552편의 탑승 게이트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하와이에 올 떄와 마찬가지로 보잉 767-300ER 기종이다.
2-3-2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서 4인가족이 여행할 때 타기 좋다. 최근 대부분의 미국 국내선이 3-3 좌석 배치의 소형 항공기를 많이 운용중이라 4인가족이 여행할 땐 항상 애매하다.
좌석 간 거리는 그냥 그냥 무난한 수준. 이렇게 보니 델타항공의 푸른색 좌석이 낡은 느낌을 많이 주는 것 같다. 실제로 오래된 항공기 같긴 했다.
역시나 만석이다. 델타항공의 경우 이코노미 좌석을 베이직과 메인캐빈으로 나눠서 팔고 있는데 베이직은 좌석지정도 안되고 탑승순서도 제일 느리다. 우리는 아이를 동반 여행이고 오버헤드 빈도 써야했기에 조금 비싼 메인캐빈 좌석을 예약했고 탑승을 일찍 시켜준 덕분에 편하게 짐도 올리고 비행준비도 마칠 수 있었다..
늦은 밤비행기라 꿀잠자고 일어났더니 로스앤젤레스에 40분밖에 남지 않았다. 원래 일정상으로는 오전 6시 30분 도착인데 거의 한 시간을 빨리와버렸다. 순풍 219KM/H 의 영향인가.
캘리포니아 근처에 왔을 때 부터 기체가 흔들리는 등 LA 날씨가 안좋을 것을 어느정도 예상했다.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착륙하고 제대로 비내리는 걸 창문으로 보니 정말 엄청난 장대비가 내리고 있었다. 요새 계속 남부 캘리포니아에는 비가 내리고 많이 춥다.
이렇게 비와 함께 하와이 여행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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