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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후기]/미국

미국-샌디에이고 여행::라메사 에어비앤비 숙소 후기[AirBnB Serene Craftman Apartment Near San Diego]

by 오이클 2019. 11. 13.

 

 

2019년 7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가족 여행 중 3박을 지냈던 에어비앤비 숙소에 대한 후기이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기도 하고 호텔보다는 집을 빌려서 밥도 해먹고 하기 위해 에어비앤비를 예약했다. 물론, 샌디에이고 시내의 호텔들의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도 했고, 샌디에이고 시내에서 볼 것 보다는 샌디에이고 교외에 있는 씨월드[Sea World, San Diego] 나 라호야 코브[La Jolla Cove]를 가는 것이 주 목적이기도 했다.


아무튼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의 위치는 아래와 같으며, 에어비앤비에 검색되는 숙소명은 [Serene Craftman Apartment Near San Diego] 이다.

샌디에이고 시내와는 약 30분 정도 떨어진 라 메사[La Mesa]라는 도시에 있는 숙소였다.



가격대나 위치나 만족스러웠기 떄문에 선택한 숙소이다. 그리고 숙소 설명에 주인이 옆 건물에 살고 있다는 점에서 좀 더 안심이 되기도 했다.



7월 초 3박 숙박 요금은 총 588달러였다. 4인 가족이 하루에 200달러 정도에 이용한 셈이다.



직접 방문하여 찍은 사진이다. 위 사진의 위층 전부를 이용하는 구조이다. 왼쪽에는 주인이 살고 있고...



차는 이런식으로 옆에 주차하면 된다. 집이 상당히 이뻤다.



실내는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 침대쇼파와 식탁이 거실에 있고, 옆으로는 부엌과 외부에는 발코니가 있다. 미국 집 답게 실내는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구조였다. 그럼에도 상당히 깨끗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거실 옆 발코니에는 간단한 티테이블 정도가 있어서 가만히 시간보내기 참 좋았다.


부엌에는 가스렌지, 전자렌지, 커피포트, 냉장고 등이 있었다. 



숙소 근처에 (차로 10분) 월마트가 있어서 위와 같이 아주 좋은 품질의 고기를 사와서 직접 구워먹기도 했다. 



화장실도 깔끔했다. 수건도 넉넉히 제공해줬고, 요청하면 더 주기도 했다.



그리고 침실이 하나 있었는데, 여기를 아들과 내가 이용했다. 딸과 엄마는 거실에 있는 침대쇼파를 이용했다. 침실이 없어서 불편한 점은 없었다. 거실도 침실처럼 아늑했기 떄문이다.


샌디에이고 시내에 있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조금 저렴하고 상당히 조용한 미국 주택가를 경험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숙소이다. 또한 호스트도 매우 친절했으며 숙소도 상당히 깔끔했다. 

숙소에서 씨월드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렸으며, 씨월드 방문 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2019/08/27 - [[아메리카]/미국] - 미국-샌디에이고 San Diego 가족 여행::씨월드 샌디에이고[SeaWorld San Di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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