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미국 가족여행 중 실리콘밸리 여행을 계획했기에 팔로알토에서 1박을 숙박했다.
호텔은 힐튼가든인 팔로알토 호텔을 예약했고 해당 호텔에 1박을 숙박하며 스탠포드 대학교와 구글 본사를 구경했다. 스탠포드대학교와 구글본사 방문 후기는 다음 글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이번 글은 호텔에 관한 후기를 포스팅하겠다.
힐튼가든인 팔로알토 주소: 4216 El Camino Real, Palo Alto, CA 94306 미국
힐튼가든인 팔로알토 호텔은 스탠포드대학과 구글 본사 사이정도에 위치하고 있고 차량으로 각각 10-15분정도 소요되는 곳이라 두 곳을 여행할 여행객을 위해서는 위치적으로 괜찮은 편이었다.
미국 호텔에서 보기 드문 지하주차장이 있다. 지하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로비로 올라가는 구조이다.
로비에서는 체크인이 이루어졌는데 힐튼 앱체크인으로 선택한 방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해서 다른 방으로 바꾸느라 대기 시간이 조금 걸렸다. 힐튼 다이아몬드 회원이라 30달러(1인 15달러*성인투숙객2인)의 크레딧이 제공되었고 리셉션 맞은편의 매점같은 곳에서 주전부리를 사먹을 수 있었다.
체크인 하면서 주차태그를 받았고 이를 차량에 놓으면 된다. 주차료도 원래 있었던걸로 아는데 나중에 결제된걸 보면 주차비가 결제되지는 않았다. 힐튼 다이아몬드 티어 혜택으로 무료처리가 된건지 어쩐건지는 잘 모르겠다.
총 4층으로 된 건물이다. 우리 객실은 4층.
힐튼가든인 호텔이 힐튼 계열 중에서는 중급 정도 되는 브랜드이다보니 호텔이 막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니다.
객실 내부의 모습이다. 우리는 4인이 숙박을 해야하기에 퀸 침대가 두개 있는 방을 선택했고 위와 같은 객실을 배정받았다. 전체적인 넓이는 평균적인 트윈 객실의 크기정도였다.
텔레비전은 유튜브볼 수 있는 스마트 텔레비전이었고 전자렌지도 준비되어 있어서 몇몇 음식을 사다가 먹을 수도 있었다.
욕실의 분위기는 여느 미국의 힐튼 호텔과 비슷한 구성이었고 로션등의 어메니티는 zero 브랜드의 제품이었다.
약간 낮은편이지만 욕조도 있는 욕실이었다. 전체적으로 욕실은 깔끔했다.
객실에서 보이는 외부 풍경은 딱히 별거 없었다. 원래 내가 선택한 객실은 도심쪽으로 있는 곳이라 어느정도 재밌는 풍경이 있었을 듯 한데 객실이 준비되지 않아 배정받은 이 객실의 외부 풍경은 별거 없어서 조금 아쉬운 편이었다.
힐튼 가든 인 팔로알토 후기 요약
Hilton Garden Inn Palo Alto
- 스탠포드대학교와 구글 본사 구경을 위해서 위치적으로 매우 좋음
-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함
- 지하주차장있음
오이클여행기
이메일: oycle.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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