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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1년]/미국일상

미국 여행 귀국 선물 구입 - 트레이더 조 쇼핑 / Trader Joe's

by 오이클 2024. 1. 16.

 

 

2024년 7월 추가내용:  Everything but the Bagel Sesame 제품은 재료에 양귀비씨앗이 들어있어서 국내반입이 불가합니다. 귀국 선물로 구입하시면 안됩니다.

2023년 8월.
 
 
미국 1년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볍게 사갈만한 선물들을 구입하기 위해 찾았던 트레이더 조 / Trader Joe's 에서 몇 가지 구입한 후기이다.
 
트레이더 조는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식료품 점, 슈퍼마켓 정도로 보면 되는데 자체 제작상품이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며 아직 한국에서 팔지 않는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갖는다. 미국에 1년 살면서도 많이 방문했었는데 가벼운 귀국 선물 사기에 좋은 곳이라 이번에 방문하여 구입한 제품들을 몇 가지 올려보려고 한다.
 
 

트레이더 조 매장 내부

나는 집앞에 트레이더 조 매장이 있어서 자주 방문한 얼바인 우드버리 트레이더 조 매장이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라 항상 사람들은 북잡스러운 편이다.
 
 

코코아 바톤 와퍼 쿠키

내가 미국에 있으면서 가장 사랑했던 과자이다. 달달한 초콜렛을 얇고 바삭한 와퍼가 감싸고 있는 과자이다.
Cocoa Baton Wafer Cookies / 2.29달러(세전)
 
 

커피 원두

집에 커피 머신이 없어서 커피를 구입해서 먹지는 않았지만 주변 사람들 얘기로는 맛이 괜찮다고 한다. 사진에 나와있는 커피들은 대부분 갈아 놓은 원두(Ground coffee)이다. 커피 원두 대부분도 트레이더 조 자체 상품 들. 가격은 8달러 내외로 저렴한 편이다.
 

 
 

인스턴트 커피

우리나라 맥심과 같은 제품. 맥심에 비하면 맛은 좀 떨어지는 편이다. Instant coffee Packet / 2.29달러
 
 

에스프레소 빈

커피 원두에 초콜릿을 둘러싼 제품이다. 가격이 워낙 저렴한데 맛도 꽤 좋은 편이다. 미국 귀국선물로 가볍게 선물줄 때 사가면 좋은 편이다. Coffee Lover's Espresso Beans / 99센트
 
 

베이글 세써미

트레이더 조의 베스트 상품 중 하나인 에브리띵 벗 더 베이글 써서미. 베이글 빵에 뿌려서 먹는 씨즈닝이라고 보면 된다. Everything but the Bagel Sesame / 1.99달러(세전)
 
 

미니 베이글

베이글 모양의 크레커인데 크림치즈도 발라져 있고 간식으로 먹기 좋다.
Mini Everythong Bagel Sandwich Crackers / 3.49달러
 
 

우마미

버섯향 시즈닝인데 고기에 뿌려먹으면 향이 괜찮았다. 특이한 시즈닝이라 몇 개 구입. Multipurpose Umami / 2.99달러(세전)
 
 

어니언 솔트

양파 소금인데 역시나 고기에 뿌려먹기 좋은편이다. Onion Salt / 1.99달러(세전)
 
 

스모크드 파프리카

트레이더 조의 베스트 상품 중 하나인 스모크 파프리카. 마찬가지로 고기에 시즈닝해서 먹으면 좋다. Smoked Paprika / 2.49달러(세전)
 
 

와퍼 쿠키

초콜렛 와퍼 쿠키이다. 아주 저렴해서 가볍게 선물 주기 좋은 상품이다. Wafer Cookie / 99센트
 
 

민트 종류

각종 민트 류 캔디이다. 미국에선 워낙 민트 캔디들이 인기가 많아서 그 종류도 다양한 편이다. 가격은 2달러 내외.
 
 
 

각종 로션 류

트레이더 조에서 인기 많은 상품 중 하나는 로션 등의 각종 화장품들이다. 선크림, 스크럽 등. 무게가 있는 편이기 때문에 많이 사지는 못했다.
 
 

핸드크림

트레이더 조 베스트 상품 중 하나인 핸드크림. 실제 사용해본 결과 좋다. Hand Cream / 4.99달러
 
 

티 트리 오일

또 하나의 베스트 상품인 티트리 오일이다. 내가 직접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다들 좋다고 하던 제품이다. Tea Tree Oil / 6.99달러
 
 

모이스춰라이저

몇 통 사와서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겔 모이스춰라이저이다. 향도 없고 저자극이라 꽤 좋다. Ultra Hydrating Gel Moisturizer / 8.99달러(세전) 트레이더 조 제품 중 비싼편이긴 하다.
 
 
사진으로 소개하지 않은 상품중에도 캘리포니아 산 와인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다.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중인 상품은 자체 제작 상품이 거의 대부분이라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제품들이다. 그래서 미국 여행 후 귀국 선물하기에 좋다고 할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품질도 괜찮은 편이다.
 
 
 
오이클여행기
oycle.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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