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와서 이것저것 가입하면서 추천인 코드를 이용해 꽤 혜택을 보았고
그 중에 괜찮았던 것 들을 정리해보았다.
괜찮은 혜택은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임.
현재 포스팅은 2023년 2월 27일자 임.
미국 신용카드 추천 코드 / Credit Card Referral code
아멕스 힐튼 서패스 카드 / Amex Hilton Surpass Card
미국와서 여행 시 힐튼 호텔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엄청난 혜택의 힐튼 신용카드를 찾게 되어 발급했다.
미국오자마자 Bank of America 은행 계좌를 만들었고, 계좌만들고 약 3주 후 SSN (Social Security Number) 발급받아서 은행에 방문해 계좌정보에 SSN을 넣었다. 그리고 은행계좌를 만든지 약 6개월 후 Experian에 신용점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바로 힐튼 서피스 카드를 신청했다.
일반 개인이 발급할 수 있는 아멕스 힐튼 카드에는 다음 세 종류가 있다.
- Hilton Honors American Express Card
- Hilton Honors American Express Surpass Card
- Hilton Honors American Express Aspire Card
맨 위에 Hilton Honors American Express Card는 연회비가 없는 대신 혜택이 약하다. 힐튼 실버 등급을 부여해주고 힐튼에서 결제 시 $1당 7힐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카드다. 그닥 메리트가 없는 신용카드다.
중간의 Hilton Honors American Express Surpass Card는 연회비 $95이면서 괜찮은 혜택을 준다. 힐튼 골드 등급을 부여해주고 힐튼에서 결제 시 $1당 14힐튼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거기에 연 10회 사용가능한 PP카드 (Priority Card)를 준다.
마지막의 Hilton Honors American Express Aspire Card는 연회비 $450이다. 힐튼 다이아몬드 등급을 부여해주고 힐튼에서 결제 시 $1당 14힐튼 포인트 등 여러 혜택이 있지만 연회비가 비싼 카드라 자세히 보지 않았다.
세 종류중에 제일 남는 장사는 Hilton Honors American Express Surpass Card 라 생각이 들었다. 연 95달러에 힐튼 골드에 PP카드라니...한국에 없는 혜택의 신용카드이다. 게다가 추천인 코드로 가입하는 경우 6개월간 3,000달러 사용 시 150,000포인트까지 주는 아주 혜택이 괜찮은 카드다.
미국온지 6개월정도 되었는데 내 신용점수가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신청했더니 바로 승인떠서 4일만에 카드가 집으로 날라왔다. 물론 미국 내 신용점수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신용카드 한도는 2,000달러였다. 아멕스가 그나마 신용카드 회사 중에서는 신용카드 발급하기가 쉬운 편이라 들었는데 맞는 얘기인 것 같다.
암튼 미국 거주하는 사람 중 나와 비슷한 상황이고 여행 많이 다니실 분이라면 힐튼 서패스 카드를 신청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런 혜택의 카드는 한국에 없다. 유효기간도 5년이라 한국 돌아가도 힐튼 결제 시 그리고 pp카드와 힐튼 골드 유지를 위해 유효기간까지 사용할 듯 하다.
Hilton Honors American Express Surpass Card 추천인 코드 링크
- 아래 코드로 가입 시 웰컴 보너스 포인트 수령이 가능하다. 6개월 간 3,000달러 사용 시 150,000 힐튼 포인트.
- 기존 아멕스 힐튼 신용카드 보유자는 웰컴 보너스 포인트 수령 불가함.
link 수정함
https://americanexpress.com/en-us/referral/hilton-honors?ref=GUNLZCyL&xl=cp10at
한국에서 미국으로 해외 송금 어플
와이어바알리 / WireBarley Referral code
미국와서 제일 신경쓰이는게 매달 집 렌트를 내야하기 위해 매달 한국에서 미국계좌로 돈을 보내는 것이다.
처음에는 신한은행의 해외 송금을 이용했었는데 수수료도 비싸고 속도도 느린편이었다.
그러다가 찾게 된 것이 해외 송금 어플이다.
처음에는 이 회사를 믿을 수가 없어서 긴가민가 하다가 소액으로 송금을 해보았는데 2일만에 Bank of America 계좌에 돈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실질적으로는 1일만에 Bank of America 계좌에 들어왔고 1일간의 Processing 기간을 거쳐서 2일째 되는날 사용할 수 있었다. 이 정도 속도면 거의 제일 빠른 송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어플을 열면 현재 시점에 적용되는 환율이 나오는데 그 환율이 적용되는 것 이외에 수수료가 전혀 없다. 한국에서 5000달러를 은행을 통해 해외 송금하면 환율 적용에 따른 수수료, 송금 수수료, 미국 은행의 중계 수수료 등 가장 많이 들었을 떄 거의 6-7만원 가까이 수수료로 지급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생각하면 정말 바보 같았던 짓이다.
그래서 지금은 매달 집 렌트 내기 1주일 전에 와이어바알리로 송금해서 내고 있다.
어플에 나오는 환율 보다가 낮을 때 미리 보내 놓기도 한다.
아무튼 빠르고 싸게 해외송금할 수 있는 어플이고 아래 추천인 링크를 통해 가입하는 경우 10,000원의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송금 시 바로 사용가능하다. 해당 쿠폰으로 내 환전 금액 자체를 10,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https://wbarley.app.link/Il5Nht2bJxb
비지블 모바일 / Visible Mobile
추천인 코드 / Referral Code
미국와서 잘 쓰고 있는 비저블 통신사이다. 2023년 2월부로 요금제가 변동되어
월 $45짜리랑 $30짜리 요금제가 있는데 5G를 지원하는 휴대폰을 사용한다면 $45짜리 가입하는게 속편하다.
월 30달러짜리 쓰다가 사람 많은 곳에서 데이터가 느려지는 현상이 많아서 월 45달러짜리로 변경했는데 많이 빠르다.
비지블(Visible) 장점 정리
- 월 45달러짜리 요금제는 캘리포니아 LA, 얼바인 지역에서는 잘터진다. 전화와 데이터 모두 문제 없었다. (얼바인 포톨라 지역은 안터졌음, 그곳은 되는 통신사가 거의 없음)
- 월 45달러짜리 요금제는 멕시코와 캐나다 방문 시 로밍이 된다.
- 월 45달러짜리 요금제는 한국으로 국제전화가 되고 별도로 국제전화 요금을 내지 않는다. (한시간 넘게 했는데 별 제한 없는 것 같다)
- 월마다 요금을 내는거라 정지하기 쉽다. 민트는 3개월치를 내야함.
- 얼바인 지역에서 민트보다 데이터 속도가 빨랐다.
비지블(Visible) 단점 정리
- 휴대폰이 이심(esim)을 지원해야 한다. 아이폰은 Xs 이후 모델은 모두 esim 지원이 되는걸로 알고 있다.
- 한국에서 번호 개통 불가함.
비지블 추천인 코드 링크 / Visible Referral code link
- 추천인 코드 링크로 개통하는 경우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 20달러 요금할인 받는다.
https://www.visible.com/get/?3MFMW23
민트 모바일 / Mint Mobile
추천인 코드 / Referral Code
미국와서 잘 쓰고 있는 민트모바일 통신사이다.
민트모바일의 경우 한국에서 개통은 안되지만 번호는 받을 수 있어서 미국 올 때 여러가지 서류들에 전화번호 쓸 때 유용했다. 얼바인 지역에서는 비저블이 민트모바일보다 전화가 잘 터졌었는데 최근에 기지국을 달았는지 둘 다 잘 터진다.
민트모바일(Mint Mobile) 장점 정리
- 한국에서 가입하고 미국 번호를 받을 수 있다. 미국번호 필요한 서류들에 미리 써두기 좋음. 단, 개통은 안되지만 미국오는 순간 개통이 된다. 이 경우 이심(esim)으로 가입해야만 한다.
- 미국와서 가입한다면 물리심(Physical Sim)들어가는 갤럭시 휴대폰도 가입이 가능하다.
- 라이언 레이놀즈가 사장인데 연말에 자기 사진이 있는 엽서를 보내준다 ㅋㅋ
민트모바일(Mint Mobile) 단점 정리
- 티모바일 망을 쓰기 때문에 커버리지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 하지만 어차피 안터지는곳은 다 안터진다. LA와 얼바인에서는 잘 터짐.
- 최소 3개월치를 납부해야한다. 6개월, 12개월치를 미리 내는 플랜도 있고 한 번에 많이 내면 월 요금이 싸진다.
비지블 추천인 코드 링크 / Visible Referral code link
- 추천인 코드를 통해 가입하는 경우 처음 3개월간 무제한 요금제 기준 월 $30달러 요금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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