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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후기]/미국

미국 샌디에이고 - 힐튼 샌디에이고 베이프론트 호텔 투숙 후기 / Hilton San Diego Bayfront

by 오이클 2023. 12. 5.

 

 

2023년 8월.

 

아이들과 함께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야구 관람과 여행을 위해 1박을 보냈던 힐튼 샌디에이고 베이프런트 호텔의 후기이다. 호텔 예약은 아멕스 힐튼 아너스 서패스 / Amex Hilton Honors Surpass 신용카드 사용으로 받은 무료 숙박권을 이용해서 예약했다. (힐튼 아너스 서패스 신용카드의 경우 연간 15,000달러를 사용하면 1박 숙박권을 준다) 미국에서 힐튼 계열 호텔에 갈일이 많다면 포인트도 쌓고 이래저래 괜찮은 신용 카드이다. 후기와 추천인 링크는 아래 링크 참조.

미국 휴대폰 통신사 비지블, 민트 / 아멕스 힐튼 신용카드 / 해외송금 어플 등 각종 추천 코드 정리 / Referral code

 

미국 휴대폰 통신사 비지블, 민트 / 아멕스 힐튼 신용카드 / 해외송금 어플 등 각종 추천 코드 정

미국와서 이것저것 가입하면서 추천인 코드를 이용해 꽤 혜택을 보았고 그 중에 괜찮았던 것 들을 정리해보았다. 괜찮은 혜택은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임. 현재 포스팅은 2023년 2월 27일자 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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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시작.

 

샌디에이고는 집에서 가까운 도시라 1박을 할 필요는 없었지만 김하성이 뛰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리스 경기도 보고 샌디에고 여행도 여유를 가지고 해보기 위해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구장 바로 옆에 있는 힐튼 베이프런트 호텔을 선택했다.

 

힐튼 샌디에고 베이프런트 호텔

위와 같이 꽤나 높은 건물로 된 호텔이다.  언제 지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현대적인 느낌의 호텔 건물이었다.

 

 

힐튼 샌디에고 베이프런트 주소: 1 Park Blvd, San Diego, CA 92101 미국

 

샌디에고 파드리스 구장 옆으로는 힐튼 호텔이 두 개 있는데 내가 숙박한 곳은 힐튼 샌디에고 베이프런트 호텔 / Hilton San Diego Bayfront 이고 다른 한 곳은 힐튼 샌디에고 가스램프 쿼터 / Hilton San Diego Gaslamp Quarter 이다. 두 호텔 모두 샌디에고 파드리스 야구장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힐튼 샌디에이고 베이프런트 주차장

호텔 주차장은 호텔 숙박객과 야구장 관람객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호텔 고객과  야구장 관람객의 주차요금은 차이가 있었다. 숙박객의 주차요금은 1박 2일 동안 42달러였다.

 

 

주차장에서 야구장 가는 육교

위와 같이 주차장 옆으로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홈 구장인 펫코 파크로 가는 육교가 있고 도보로 약 5분만에 야구장에 갈 수 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 야구장 방문 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미국 샌디에고 - 김하성 야구 직관 후기 at 펫코파크 /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볼티모어 오리올스

 

미국 샌디에고 - 김하성 야구 직관 후기 at 펫코파크 /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볼티모어 오리

2023년 8월.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 선수가 요즘 야구를 잘 한다고 하여 갑자기 티켓 예매하고 다녀온 김하성 선수의 직관 후기이다. (사실 나중에 포스팅하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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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샌디에이고 베이프런트 호텔 로비

호텔 로비인데 호텔 규모에 비해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한가로운 분위기였다.

 

 

호텔 엘리베이터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로 올라가는길이다. 총 30층짜리 건물이고 우리가 배정받은 객실은 30층이었다. 힐튼 앱에 선호객실을 고층으로 해두었더니 꼭대기 객실을 배정받았다.

 

 

호텔 복도

호텔 복도의 느낌은 전형적인 힐튼 호텔 분위기이다. 딱히 특이한 것을 찾기 어려운 무난한 분위기.

 

 

2 Queen Bedroom

두개의 퀸 침대가 있는 객실이다. 객실 내부도 딱히 특이하거나 이상한 점을 찾기 어려운 무난한 크기에 무난한 가구를 갖춘 방이다. 다만 여러번 힐튼 계열 호텔을 자본 결과 힐튼 계열 호텔의 등급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침대와 침구류가 확실히 달라지는듯하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햄튼인 보다 힐튼 호텔이 좋고 힐튼 호텔보다 월도프가 좋다. 

 

 

욕실

힐튼 호텔은 욕실 내장을 어디 한 업체에서 공급받는지 세면대부터 타일, 벽지까지 미국 전역의 힐튼 호텔이 동일한 내장을 가지고 있다.

 

 

욕실

꽤 큰 욕조가 있었고 샴푸 등 어메니티는 충전식으로 벽에 거치되어 있었다.

 

 

호텔 풍경

호텔에서 바라보는 외부 풍경은 정말 일종의 항구 뷰 였다. 코로나도 섬으로 향하는 코로나도 브릿지와 수시로 Dole 바나나인지 파인애플인지를 나르는 트레일러들이 보이는 곳이었다. 사진의 하단에 보면 작은 호텔 수영장도 있다.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수영장은 이용하지 않았다.

 

 

무료 생수

호텔 객실에 생수가 비치되어 있지는 않았고 체크인 시 위와 같은 쿠폰을 주는데 이를 이용해서 지하 1층의 상점에서 생수로 교환할 수 있었다. 생수가 비싼 생수가 있었는데 그 생수로 교환할 수 있었다. (아마도 힐튼 다이아몬드 혜택)

또한 힐튼 다이아몬드 회원의 경우 미국이외의 지역 힐튼 호텔에서는 2인 무료조식이 제공되지만 미국 지역의 힐튼 호텔에서는 무료 조식 대신 크레딧이 제공된다. 호텔에 있는 다양한 식음료 매장에서 해당 크레딧을 이용할 수 있었다. 제공받은 크레딧이 얼마였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최소 30달러는 넘었다. 왜냐면 아침식사로 커피와 크로아상 등 빵 몇 가지를 30달러정도 구입했는데 무료로 처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주차장 가는길

호텔에 1박을 숙박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펫코파크에서 김하성 선수의 야구 경기를 아주 여유롭게 구경하고 밤에 천천히 호텔로 걸어들어와서 쉴 수 있었다는 점이다. 무료 숙박권을 이용해서 숙박을 했는데 일반적인 시기의 가격대가 그리 높지 않은 호텔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성비가 괜찮은 호텔이라고 생각된다.

 

 

오이클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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