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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탑승기]/국제선,국외항공사

델타항공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SLC → 오렌지카운티 공항/SNA, 미국 국내선 탑승 후기

by 오이클 2023. 7. 12.

 

 

2023년 4월.

 

 

토론토에서 우리 집이 있는 오렌지카운티까지 오기 위해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을 경유했고 이번 포스팅은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SLC 에서 오렌지카운티 공항(산타아나, 존웨인공항)/SNA 으로 오기 위해 탑승한 델타항공 DL2084편의 탑승 후기이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까지의 델타항공 탑승후기는 아래링크 참조

델타항공 토론토 피어슨 공항/YYZ →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SLC DL651편 탑승 후기, 토론토 공항 미국 입국 심사 후기

 

 

A1 게이트

이미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미국 입국심사를 마치고 왔기 때문에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에 내리니 바로 환승구역이었다. 약 한시간의 레이오버 시간이 있었는데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 내부에 생각보다 음식점이 많아서 이것저것 저녁식사를 한 뒤 탑승을 기다렸다.

 

 

비행기 티켓

이미 항공권 티켓은 토론토에서 체크인을 하며 두 장을 받았고 이번엔 24B 좌석을 지정해두었다.

 

 

탑승시작

탑승이 시작되었다. 모든 연결편이 정시에 도착했는지 예정 탑승시간보다 5분일찍 탑승을 시작했다.

 

 

A223 기종

이번에 탑승한 항공기 기종은 에어버스 A220-300 (A223) 기종이다. 대한항공에서 김해공항과 김포공항을 오가는 노선에 자주 투입되는 기종인데 델타항공은 비즈니스 석을 추가하여 운영중이었다.

 

 

2-3 좌석 배열

좌석 배열이 2-3으로 이루어진 항공기이다. 미리 좌석 지정을 통해 우리 네 가족이 둘둘씩 앉았다.

 

 

항공경로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산타아나(오렌지카운티 공항)까지 621마일의 미국 국내선 치고 상대적으로 짧은 거리의 비행이다.

 

 

오렌지카운티 상공

주로 주거단지로 이루어져서 바둑판 형태인 오렌지 카운티 상공의 불빛이 인상적이었다.

 

 

오렌지카운티 공항 착륙

오렌지카운티 공항에 착륙했고 우리 비행기가 거의 마지막인듯 했다. 솔트레이크 공항에서 산타아나 존웨인공항까지는 약 1시간 45분이 소요되었다.

 

오렌지카운티 공항은 이번에 처음 이용해보았는데 집에서 참 가까워서 편리했다. 확실히 미국 땅덩어리가 넓으니 동네마다 공항도 잘 되어 있고 노선도 꽤 많이 다니니 꼭 대형 공항만 고집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대한항공 모닝캄이라고 위탁 수화물 한 개를 무료로 서비스해주고 나름 기체도 신형이고 기내와이파이도 무료인 델타항공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던 비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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