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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1년]/준비과정

[미국1년] 준비과정 2. J-1 및 J-2 비자 신청을 위한 SEVIS FEE 납부

by 오이클 2022. 7. 3.

 

 

2022년 여름부터 약 1년간 미국에 머무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래서 가족들과 1년간 미국에 살면서 경험한 것들을 일기처럼 기록하기 위해 블로그의 새로운 카테고리 [미국1년] 를 만들고 포스팅을 채워보려고 한다. 우선은 [미국1년] 카테고리의 세부카테고리로써 미국 1년을 위한 [준비과정]을 적고자 한다.

 

그 첫번째 스텝은 DS-2019의 발급이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이전 포스팅을 확인할 수 있다.

준비과정 1. J-1 및 J-2 비자 신청을 위한 DS-2019의 발급

 

DS-2019를 발급받은 이후에는 J1 / J2 비자를 받기 위한 본격적 절차가 진행된다.

 

준비과정 2. J-1 및 J-2 비자 신청을 위한 SEVIS FEE 납부

 

DS-2019 도착 후 비자 발급까지의 프로세스와 방문해야하는 사이트를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SEVIS FEE 납부 https://www.fmjfee.com/i901fee/index.html

2. DS-160 작성 https://ceac.state.gov/

3. 미국 비자 발급 수수료 납부 https://www.ustraveldocs.com/kr_kr/

4. 비자인터뷰 예약 또는 비자인터뷰면제 (서류전형) 신청 https://www.ustraveldocs.com/kr_kr/

5. 비자발급 (발급조회: https://ceac.state.gov/ )

 

이번 포스팅은 1번에 관한 것이다.

 

 

SEVIS FEE 납부

 

 

SEVIS 는 Student and Exchange Visitor Information System 의 약자로 유학생 및 교환방문자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랄까. 암튼 미국 교환 방문을 위해서는 납부를 해야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J1 비자에 해당하는 사람만 납부하면 되고 J2 비자에 해당하는 사람은 안내도 된다. 가족과 방문하는 나의 경우 나만 납부한다. 그리고 방문 신분에 따라 납부해야하는 금액은 조금씩 다른듯.

 

SEVIS FEE를 위해 필요한 것: DS-2019 상 기재된 SEVIS 번호와 프로그램 번호, 신용카드

 

내가 받은 DS-2019 서류에서 우측 상단 빨간 박스에 있는 것이 SEVIS ID이고 아래 빨간 박스가 PROGRAM NUMBER이다. 이 걸 알아야 SEVIS FEE도 내고 나중에 DS-160도 작성할 수 있다. 그래서 일정이 급한 사람들은 미국에서 DS-2019를 FEDEX 태우기전에 미리 번호부터 알려달라고 한뒤 FEE도 납부하고 DS-160도 미리 작성해두기도 한다.

 

 

https://www.fmjfee.com/i901fee/index.html

이제 SEVIS FEE를 납부해보자. https://www.fmjfee.com/i901fee/index.html 돈내는 거라 미국 사이트 답지 않게 편하게 잘 되어 있다. 위 사이트에 접속하여 PAY I-901 FEE 버튼을 누른다.

 

 

J1 비자 신청자의 DS-2019에 쓰여진 SEVIS ID와 이름을 기재한 뒤 SUBMIT

 

 

이것 저것 쓰라고 쓰라고 하는 것 잘 기재한다.

 

 

마지막으로 리뷰 한번 하면 결제수단이 나타난다. CHECK이나 송금이 가능하지만 한국에서 결제하기에 신용카드만큼 편한게 없다.

 

 

돈 받아내는 사이트이므로 거의 대부분의 신용카드가 다 가능한 듯. 나의 경우 $220을 수수료로 납부해야 했다.

 

 

결제를 마치고 나면 중요한 절차가 남았다. VIEW/PRINT PAYMENT CONFIRMATION 을 눌러서 꼭 결제내역을 인쇄해둬야 한다.

 

 

인쇄하면 위와 같은 내용이 출력되는데 이 서류는 나중에 비자 인터뷰 혹은 인터뷰 면제 신청 시 반드시 제출해야한다. 나중에 DS-160 작성하고 나면 확인서에 인터뷰할 때 'SEVIS 등록 증명서류 및 SEVIS 비용 납부 영수증' 이라는 것을 제출하라고 하는데 위 서류를 의미한다.

 

인쇄 후 스캔도 해두고 인쇄본도 잘 보관해둔다.

그 다음 포스팅은 작성에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던 DS-160 작성을 다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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