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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후기]/숙소 후기

인천 송도::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인천 투숙 후기[Oakwood Premier Incheon Hotel]

by 오이클 2020. 7. 3.

 

 

2020년 6월말

 

출장으로 1박을 하게 된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인천 [Oakwood Premier Incheon]의 투숙 후기이다.

 

코로나로 호텔 투숙이 조금은 걱정되었으나 출장일정상 어쩔 수 없이 투숙하게 되었고 출장의 주최 측에서 제공해준 숙소이기에 개인적인 비용이 소요되지는 않았다.

 

 

 

자차로 이동했기에 바로 오크우드 호텔 지하 주차장으로 향했다. 사진상 빈 주차장이 많아 보이지만 모두 장애인 주차구역이다. 주차자리가 넓기 때문에 주차할 곳이 없지는 않지만 주말에는(체크아웃하는 날이 주말이었음) 한 층 더 내려가야할 정도로 차가 많았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송도 호텔인줄 알았는데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이다.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는 1층(GF)를 가거나 리셉션 로비(36F)로 가거나 할 수 있다.

 

 

 

 

36층이 로비이다.

 

 

 

 

상당히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던 로비이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손님은 발열검사를 받아야 했다.

 

 

 

 

로비에서 바라본 송도. 이날만 해도 그렇게 미세먼지가 많지는 않아 전망이 상당히 좋았다.

 

 

 

 

짐만 놓고 바로 일보러 나가는 길에 찍어둔 1층입구이다.

 

 

 

 

멀리서 바라본 호텔이다. 송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로 높다.

 

 

 

 

일마치고 들어오는 길에 밤에 찍은 1층. 편의점은 길건너에 바로 있어서 필요한 물품을 사기에 편했다. 

 

 

 

 

내가 투숙한 곳은 40층이었고 호텔 복도는 여느 호텔과 다르지 않았다.

 

 

 

 

송도답게 약간 휑한 느낌이 들지만 높은 객실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상당히 좋았다. 

 

 

 

 

깔끔했던 화장실.

 

 

 

 

샤워부스가 따로 있었고 일이 바빠 거의 잠만자는 용도로 객실을 이용하는 바람에 욕조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로션과 샤워캡. 그런데 무슨 솜을 저렇게나 많이 비치 해두었는지...

 

 

 

 

비누랑 컵. 요즘같은 시대에는 컵에 비닐 씌워서 비치해두는게 손님들이 좋아할 듯.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이 특이한게 세탁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싱크대, 전자렌지, 냉장고가 다 있는 호텔이다. 물론 식기류도 있었다.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대체로 다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던 듯 하다.

 

 

 

위에는 냉장, 아래는 냉동.

 

 

 

 

침대를 찍지않아 급하게 찍다보니 이불이 엉망이다. 베개가 참 편했던 기억.

 

 

 

 

조명이 너무 이뻐서 나중에라도 하나 사려고 찍어놨다.

 

 

 

 

룸서비스도 가능했는데 일마치고 돌아오니 룸서비스 시간을 지나버려서...

 

 

 

 

유아인씨가 나혼자산다에 나오던 어느 밤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텐을 걷어보니 오늘은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 바다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로비로 내려가는 길. 호텔의 가장 높은 층은 64층인듯 하다.

 

 

 

 

65층에는 파노라믹 65라는 식당이 있다.

 

 

짧고 바쁜 출장일정이다보니 호텔의 시설들을 거의 이용하지 못했다. 나는 토요일에 체크아웃을 했는데 가족단위 손님이 상당히 많았던걸로 기억하고 전반적으로 손님이 상당히 많았다. 오크우드 인천 호텔이 밥도 해먹을 수 있고 빨래도 할 수 있는 호텔이다보니 다들 해외를 못가니 호캉스하러 호텔에 오는건가? 아무튼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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