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미국 달라스 여행을 위해 탑승했던 인천공항[ICN] 출발 미국 달라스 포트워스 공항[DFW] 도착 대한항공 KE031편의 이코노미 탑승후기이다.
항공기 탑승 정보 | |
출발지 | 인천공항 ICN |
도착지 | 달라스공항 DFW |
편명 | KE031 |
항공사 | 대한항공 KoreanAir |
기종 | B777-300 |
좌석배열 | 3-3-3 |
좌석 | 40A |
클래스 | 이코노미(L클래스) |
김해공항에서 받았던 달라스행 항공권.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탑승한 내항기 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2020/02/04 - [[비행기탑승기]/국제선,국외항공사] - KE1404 PUS-ICN 김해/부산-인천 대한항공 내항기 이코노미 탑승기
인천공항에서 환승시간은 달라스 행 항공기 탑승까지 약 1시간정도가 있었다. 9시경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도착했고, 9시 55분경 달라스행 탑승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환승시간동안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해둔 면세품을 찾으러 면세품 인도장으로 향했다. 신세계 면세점에서 주문을 했는데 앞에서 중국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사는 바람에 거의 20분정도를 기다려서 면세품을 받은듯.
*김해공항 내항기 이용자들의 면세점 이용법: 인천공항에서 환승시간이 충분하다면 인천공항 수령으로 면세품을 주문하면 된다. 1시간정도 환승시간이 있으면 충분할 것이다.
타고갈 비행기. 매번 타는게 B777이네.
탑승은 246번 게이트에서 이루어졌다. 10시 20분 출발인데 9시 50분경 탑승 시작.
넓지도 좁지도 않은 좌석간 거리.
항공기 맨 뒤에만 제외하고 3-3-3 배열로 되어있다. 맨 뒤에 두개 열만 2-3-2.
지난번 하노이 출발 하노이 도착에서 미리 40A열에 앉아보고 선택한 40열 좌석이다. 뒤에가 화장실이지만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았고, 좌석도 뒷 사람 눈치 볼 필요없이 끝까지 젖힐 수 있는 곳이다.
B777-300
살짝 비가와서 주기장이 젖어 있다.
안타깝게도 몸집이 큰 외국인이 40B에 탑승을 했다. 좌석에 거의 여유가 없어서 힘든 비행이 될 것 같았으나....이륙 후 다행히 승무원이 외국인을 다른 좌석으로 이동시켜줘서 덕분에 편한 비행을 할 수 있었다.
거의 만석.
인천공항에서 달라스까지는 11000km. 거의 12시간 넘게 비행을 해야한다.
이륙 2시간 정도 후 쯤 첫 번째 기내식이 제공됐다.
굴소스 닭고기 요리. 꽤 괜찮았음.
일본 상공이었는데 눈이 상당히 많이 와서 멋진 풍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일본만 해도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듯 하다.
잠자고 일어나서 티비보고 했더니 조금 배가 고팠는데 간식으로 제공된 피자빵이 살려줬다.
다양한 사람들이 보고 있던 다양한 영상물들...
인셉션을 또 봤다.
아마도 덴버 상공이었던 듯.
두 번째 기내식.
또 밥을 골랐다. 첫 번째 기내식이었던 닭요리가 더 맛은 있었다.
슬슬 미국에도 해가 뜨고 있다.
달라스 근처 상공에서 맞이한 일출이다.
저멀리 달라스 포트워스 공항이 모니터에 나타났다.
미국 시간으로 오전 8시경 착륙했다. 정시 착륙.
달라스 포트워스 공항에는 아메리칸항공 항공기들이 주기되어 있었다.
땅과 하늘만 봐도 미국같다.
항공기에서 내려 입국심사장으로 향한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온 곳. 터미널이 상당히 많이 있었는데 대한항공을 타고오면 터미널 D에 내리는 듯. 생각보다 초라했던 터미널
*미국 달라스 포트워스 공항 입국심사 후기: 입국심사 장 도착하고 짐찾고 나왔더니 총 20분 걸렸다. 가봤던 미국 공항 중 가장 빠르게 입국심사를 마치고 입국한 듯 하다. B1비자로 입국했는데 이스타와 동일한 대기열을 이용했고, 처음 입국하는 이스타/비자나 기 사용 이스타/비자나 다 같은 라인을 이용했다. 키오스크로 입국정보를 입력하고 키오스크에서 나온 종이를 들고 입국 심사관에게 제출하는 순서다. 정말 신기하게도 아무것도 묻지 않고 도장을 찍어주었던 달라스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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