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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후기]/미국

미국-로스엔젤레스 LA 가족 여행::LA 자연사 박물관 &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LA County Museum of Natural History & California Science Center]

by 오이클 2019. 9. 24.

 

 

2019년 7월.
 
LA 가족 여행 중 방문했던 자연사 박물관[LA County Museum of Natural History]과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California Science Center] 후기이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남가주대학교[USC,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바로 옆에 있다. 다운타운 좌측.

 
토요일에 방문 했더니 주차할 공간이 너무도 부족해서 자연사 박물관을 5분정도 배회했다. 박물관 내부에 주차장이 있는데 만차라고 해서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역시나 다 만차. 그러다가 다시 박물관 내부 주차장에 왔더니 문을 열어주길래 쏙 들어와 편한 곳에 주차완료!
 
 
박물관 지하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완료. 주차장이 박물관 규모에 비해 협소하다.
 
 
 
주차장에서 위로 올라오면 티켓오피스가 있다. 
 
여기서 주차비를 결제하고 주차완료 티켓을 받아서 나갈 때 제출한다. 또한 입장권도 구입한다. 주차는 12달러, 입장권은 4인가족[어른2, 어린이2] 44달러이다.
 
 
 
티켓오피스에서 요런 다리를 건너가면 박물관 입구가 있다. 정문에서 반대쪽에 있는 입구이다.
 
 
 
주차장 쪽에서 입장하면 들어가자 마자 상점. 
 
 
 
상점 보자마자 아이들이 난리다.
 
 
 
그리고 바로 공룡 뼈가 정중앙에 딱!
 
 
 
일단 아프리칸 포유류관을 보기로 했다.
 
 
 
박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동물들이 너무도 정교하게 전시되어 있다.
 
인형이겠지? 박제인가?
 
 
보석 전시관도 있었다.
 
 
 
금 관련 전시장. 사진은 없지만 다이아몬드 등등 온갖 보석으로 된 전시품들이 있다.
 
 
 
문이 인상적이었던 엘레베이터. 저게 다 엘레베이터는 아니고 양쪽에 한대씩 두대가 있는 엘레베이터 문이다.
 
 
 
구경을 조금 하고 났더니 점심시간이라 박물관 내부의 카페테리아에 방문.
 
 
 
종이팩에 들어있는 물을 팔길래 사보았다. 손목에 찍힌 도장은 재입장을 위해 박물관에서 찍어주는 도장이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카페테리아는 피자, 치킨텐더,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팔고 있다. 적당히 식사하기에 괜찮다. 키즈메뉴도 따로 있다.
 
 

 

 

 
 
카페테리아 옆으로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전시장이 있다.
 
그림도 그려보고 현미경으로 베드버그도 살펴보고 동물들 털도 만져볼 수 있는 체험장이다.
 
 
 
그리고나서 공룡 전시실로 이동했다.
 
 
 
공룡 관련 전시물이 상당히 많았고 전시품의 퀄리티도 상당했다. 공룡 좋아하던 아들은 신기하다며 좋아했다.
 
 
 
티렉스도 있고 스테고도 있고.
 
 
 
공룡 전시장 옆으로는 거대 포유류들의 전시장이 있다. 맘모스, 고래 등등의 전시물이 있다.
 
 
 
로스앤젤레스의 역사에 관한 전시실 입구이다. 아치 건축물이 아름답다.
 
 
 
LA가 어떻게 발전했는지에 대한 설명과 전시를 해둔 곳이다.
 
 
여기부터는 갤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California Science Center] 후기.
 
이날이 여행을 마무리 하는 날이고 밤에 한국행 비행기를 타는 날이라 심도있게 구경은 못하고 자연사 박물관을 나와 바로 옆에 있는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로 향했다.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의 입장은 무료였다. 센터 내에 몇몇 체험들은 따로 요금을 받기도 한다. 전체적은 구경은 무료로 가능하다.
 
 
여러 비행기들, 위성들, 과학관련 전시물들이 있는 곳이다.
 
 
여러가지 체험할 만한 것들이 있는데 시간이 부족해 넉넉히 구경은 하지 못하여 조금 아쉬웠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아이들과 천천히 구경하기에 좋은 자연사박물관과 사이언스 센터라고 할 수 있다. 하루 정도는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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