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후기]/스페인

유럽-스페인 남부 자동차 렌트카 여행 2편:: 에스테포나, 론다, 그라나다

by 오이클 2017. 6. 25.

 

 

2017년 5월.

유럽 스페인 남부 자동차 여행의 2편 포스팅이다. 에스테포나 숙소를 출발해 론다 (2일차), 그라나다 (3일차) 여행 경로를 다룬다 (Estepona → Ronda → Granada)

각 도시에 대한 구체적인 여행 후기는 도시별 포스팅을 통해 다룰 것이다.

 

유럽 스페인 남부 자동차 여행 1편은 아래 링크를 참조.

2017/06/23 - [[유럽]] - 유럽-스페인 남부 자동차 렌트카 여행 1편:: 세비야 공항 허츠 렌트카 수령, 지브롤터, 에스테포나


렌트 1일차 : 세비야 공항 허츠 렌트카 수령 (Sevilla airport Hertz) -> 지브롤터 (Gibralta) 관광 -> 에스테포나 (Estepona) 이동 후 숙박.

렌트 2일차 : 에스테포나 (Estepona) -> 론다 (Ronda) 관광 -> 에스테포나 (Estepona) 이동 후 숙박

렌트 3일차 : 에스테포나 (Estepona) -> 그라나다 (Granada) 이동 및 관광 후 숙박

렌트 4일차 : 그라나다 (Granada) -> 카르타헤나 (Cartagena) 이동 후 숙박

렌트 5일차 : 카르타헤나 (Cartagena) -> 발렌시아 이동 후 숙박

 

2일차: 에스테포나에서 론다로 이동 (Estepona to Ronda; 2시간 정도)

둘째 날 에스테포나 숙소를 떠나 론다로 향했다. 론다는 스페인 남중부지역에 위치한 산악도시이고 얼마전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에 나와 한국인에게 유명해진 관광지이다. 위와 같이 론다에 가까워질수록 산악지형이 나타난다.

 

중간중간 위와 같이 자동기기를 이용해 통행료를 징수하는 고속도로도 있다.

 

론다에 도착해서는 론다 시내에 있는 유료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관광을 했다.

 

또한 차가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 론다의 유명 관광지인 누에보 다리 (Puente Nuevo)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위의 사진과 같이 차를 타고 밑으로 내려와 바라본 누에보 다리는 스페인 여행 중 최고의 경관으로 꼽힌다. (물론 걸어서 내려올 수도 있다.)

 

3일차: 에스테포나에서 그라나다로 이동 (Estepona to Granada; 2시간 40 정도)

셋째날은 에스테포나를 떠나 그라나다로 이동하는 날이었다. 역시나 스페인 하늘은 푸르다.

 

그라나다로 향하는 길에는 시에라 네바다 (Sierra Nevada) 산이 한눈에 보이고, 산 위의 만년설도 잘 보인다. 이렇게 따뜻한 스페인에 만년설이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그 규모는 작지만 만년설은 만년설이란다. 그라나다에 가까워 졌음을 알함브라 궁전이 쓰여진 표지판이 알려준다.

 

3일차: 그라나다 도착 후 알함브라 궁전 관광

알함브라 궁전으로 차량을 이용해 이동했다. 주차장이 나름 잘 되어 있었다. 그래도 혹시모를 위험에 대비해 cctv근처에 주차했다.

 

그라나다 하면 빠질 수 없는게 알함브라 궁전이다.

 

정교하고 세밀하게 건축된 궁전이다.

 

그라나다 숙소는 도심에 위치해 있었고 주차장이 없었기 때문에 시내 유료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알함브라 궁전 이동 외에는 차량을 이용하지 않았다. 하루 주차비는 스페인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 20~25유로 정도 한다.

 

그라나다 숙소의 이름은 Apartamentos La Magdalena 였고 신축 빌딩(혹은 리모델링)의 투 베드룸 아파트였다. 친절한 직원의 응대와 작지만 있을건 다 있고 도심 한중간에 위치했으며 가격도 저렴한 아파트였다. 그라나다 숙소도 추후 포스팅에서 다루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