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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야끼니꾸 맛집 和牛ジャンキー / 와규정키 Japanese BBQ

오이클 2024. 11. 9.

2024년 9월.

 

일본 교토 여행하면서 방문했던 야끼니꾸 음식점 和牛ジャンキー / 와규정키 의 후기이다.

한국사람들한테 잘 알려진 집은 아니지만 구글 평점이 높고 실제로 맛도 좋았던 집이라 후기를 남겨본다.

 

 

주소: 18-27 Higashikujo Nakatonodacho, Minami Ward, Kyoto, 601-8048

위치는 교토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음식점 입구

우리는 구글 맵에서 검색을 한 뒤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구글맵에 야끼니꾸를 검색해보면 가격대가 정말 다양하게 나오는데 적당한 가격대의 음식점으로 고른 것이다.

 

 

음식점 내부

아마 2층도 있었던것 같은데 우리는 1층에 한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다. 여섯명이 앉기에 조금 비좁긴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 앉아서 잘 먹긴했다.

 

 

그릴

가스로 연결된 가스렌지에 우리나라에서는 살짝 오래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불판이 세팅되어 있었다.

 

 

메뉴판 - 세트메뉴

영어메뉴가 있어서 이를 이용해 주문했다. 세트메뉴인데 브론즈, 실버, 골드로 이어진다. 가격대는 2200엔부터 5400엔까지 있다. 

 

 

메뉴판 - 단품메뉴

단품 메뉴도 있다. 대략적인 가격대는 750엔부터 900엔정도이다.

 

 

골드 세트

세트 중에 가장 비싼 골드 세트의 구성이다. 양념고기, 소금고기가 잘 믹스되어서 제공된다. 고기 질도 좋고 맛도 좋은데 양이 적은 편이다. 우리는 이 골드세트를 두 번 주문해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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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니꾸

불 세기가 좋아서 고기들은 금세 익었고 골드 세트 두 개, 그리고 골드 세트에서 맛있었던 양념 고기를 추가로 주문했다. 또한 일본의 양 대창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서 양도 주문해서 먹기도 했다.

 

 

성인 4인, 소인 2인이 배가 부를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먹고 나온결과 14,800엔 정도가 나왔다. 일본에서 이 인원이 야끼니꾸 정말 좋은 곳에가서 먹으면 50만원까지도 나올 수 있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고기 질을 생각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된다. 다만 가게가 협소하고 분위기가 엄청 좋은 곳은 아니라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다.

 

오이클여행기

oycle.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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