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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후기]/일본

일본-아오모리 여행::호시노리조트 아오모리야[Hosino Resort Aomoriya] 투숙후기 1편

by 오이클 2019. 8. 2.

 

 

2019년 6월
아오모리 여행 중 3박을 책임진 호시노리조트 아오모리야[hoshino resorts aomoriya]의 투숙후기 1편이다.

 

에버노트 플러그인 에러로 인하여 투숙후기를 두 편으로 구분했다. 
투숙후기 1편은 리조트 오는법, 객실, 주변시설 등에 관한 것이고, 2편은 식사에 관한 것이다.
 
아베의 헛소리로 일본 보이콧이 일어나고 있는 현재 일본 호텔에 대한 리뷰가 조심스럽기는 하다. 
일단 이 여행은 아베가 헛소리하면서 한일관계가 엉망이 되기 전에 다녀온 여행이며, 
이곳이 개인적인 후기의 공간이기도 하고 미국 여행의 포스팅도 밀려있기에 호시노리조트 후기를 올리고자 한다. 
 
아오모리 공항에 내려서 셔틀을 탑승했다.
인천공항에서 아오모리 공항까지 탑승한 대한항공 KE767편 탑승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셔틀은 공항에서 오이라세 케이류[Oirase Keiryu] 호텔을 경유하여 호시노리조트 아오모리야로 향했다.
탑승인원의 목적이에 따라 오이라세 케이류 호텔을 들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오이라세 케이류 호텔을 경유할 경우 산길을 통해 최종 목적지인 호시노리조트로 향하기 때문에 그 시간이 거의 2시간에 걸린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위와 같은 버스를 이용해 이동했다.
 
한시간 정도 산길을 올라 도착한 중간 경유지, 오이라세 케이류 호텔[Oirase Keiryu Hotel]
 
오이라세 케이류 호텔은 산속 매우 조용한 곳에 위치해서 편안한 휴식이 가능해 보였다. 잠시 화장실 시간을 갖고 다시 출발.

 

호텔의 리셉션이 있던 건물의 전경이다. 
 
리셉션. 일본답게 엄청나게 친절했던 직원들.
 
이날 나를 포함해 단체관광객이 많았기 때문에 지하에 위치한 이런 곳에서 체크인 안내를 해주었다. 이곳은 원래 밤에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공연장 주변으로는 잘 꾸며진 상점들과 온천 입구가 있었다.
 
간단한 음료, 술, 간식과 기념품을 팔았던 상점.
 
요기가 온천의 입구이다. 객실에 비치된 가운과 목욕가방을 들고 가서 온천욕을 즐기면 된다.
 
식사 쿠폰. 쿠폰한번 크고 한국어로 잘 되어 있다. 객실키는 아오모리의 특산품인 사과 모양을 하고 있다.

 

리조트의 전체 건물은 서관, 동관, 본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가 머문 객실은 서관에 위치하고 있었다.
 
서관은 12층 까지 있는 리조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서관 3062호.
 
깔끔한 다다미에 퀸 침대가 두개 있는 방이다. 누가봐도 일본 스타일.
 
다다미가 있으니 신발벗고 들어가서 편안하고 마루에 뒹굴뒹굴하는 한국인 특성상 편했다.

 

바깥에는 비가 주룩주룩. 6월이 아오모리 장마철이라고 한다.
 
옷장에는 금고와 호텔에서 목욕갈 때나 식사할 때나 돌아다닐 때나 입어도 되는 가운[? 이름이 있던데 잘 모르겠다.]이 있다.

 

목욕가운과 목욕장구들도 비치되어 있다.
 
커피 및 차와 물 한병

 

따로 위치한 변기.
 
어메니티도 종류별로 있다. 
 
일본스타일의 소형 욕조가 있는 샤워실.
 
웰컴 쿠키도 있었는데, 맛있더라.
 
저녁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지하 상점에 들러 간식거리를 사왔다. 편의점에서 파는 과자류는 없고 위와 같은 술안주나 쿠기 종류가 대부분이다.
 
호텔이 제공하는 셔틀버스. 근처 기차역인 미사와 역, 미사와 공항, 아오모리 공항 등 다양한 곳에 셔틀이 다닌다.
 
호텔 주변에 관한 리뷰
 
타보진 못했지만 주변엔 마차도 다닌다. 아마 유료일 듯.

 

호텔 옆으로는 호수와 신사가 있다. 호수로 향하는 입구[신사같은 건물이 있었는데 신사인지는 확실치 않다]
 
물안개가 피었던 호수.
 
호수를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족욕을 할 수 있는 곳도 잘 조성되어 있다.

 

2편에서 식사에 관한 부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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