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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후기]/가볼만한곳 후기

창원 마산::로봇랜드 방문 후기

by 오이클 2019. 10. 16.

 

 

2019년 10월.


2019년 9월 개장한 창원 마산 로봇랜드를 다녀온 후기이다. 경남권에 나름 크게 개장한 테마파크이기도 하고, 집과 가깝기도 했으며 개장 기념 할인행사를 진행중이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마산 로봇랜드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창원 시내에서는 약 30분정도 이동하면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약간 창원의 변두리에 있다고 해야할까...다만 주변에 바다가 있어서 테마파크 여행과 바다구경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로봇랜드에 도착을 했다. 금요일에 오전에 방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당황.



새로 지은 테마파크라 그런지 상당히 깔끔하다.



입장권을 구입하고 입장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견학을 오기도 했다.



입구를 거쳐 들어갔더니 거대한 로봇 조형물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무슨 로봇인가?



로봇랜드에는 여러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각종 로봇 전시관이 있다. 각 로봇 전시관에서는 테마별로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로봇들의 활용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식으로 로봇들이 시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산업용 자동차 로봇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중간에는 아이들이 탑승할 수 있는 로봇기구가 있었다. 입장권 가격과는 별도로 5천원을 내야 탑승할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놀이기구 편이다.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과 비슷한 스카이타워라는 놀이기구이다. 롯데월드에서 자이로드롭은 여러번 타보았으나, 로봇랜드에 있는 자이로드롭이 정말 최고 무섭다. 올라가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높이도 높고 다 올라가면 바다도 보이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안보이니 상당히 무섭다. 그만큼 스릴도 최고.



탑승가능 신장은 140cm이다. 로봇랜드 대부분의 놀이기구가 빡센건 키가 140은 돼야하고 안빡센건 거의 유아용이다.



그리고 그 유명하던 로봇랜드의 롤러코스터, 썬더볼트이다. 



이런식으로 생긴 놀이기구다. 수직으로 올라가서 수직으로 낙하하는 롤러코스터이다.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형식의 롤러코스터라고 알고있다.



이런식으로 한 열차에 9명이 탑승한다. 맨앞, 중간, 맨뒤 타 타본 결과 맨 앞이 제일 재밌었다. 올라가는것과 내려가는 것을 본다는게 상당히 스릴넘친다.



입구쪽에는 롯데리아가 있고, 테마파크 끝쪽에는 중국집이 있었다. 중국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짜장면이 좀 비싼편이다. 그래도 탕수육과 칠리새우가 상당히 괜찮았다.



로봇랜드에서 가장 인기 많았던 범퍼카이다. 어린아이들이 많이 탄다.



조디악이라는 뺑뺑도는 놀이기도 있고.



파도여행이라는 돌아가는 바이킹 축소판도 있었다.



마지막에는 미래로봇관에 들어가 VR로 된 체험을 해보았다.



위와 같은 로봇에 탑승하고 VR장비를 착용한 뒤 체험을 하는 놀이기구이다. 자동차 경주를 마지막에 할 수 있다.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한 놀이기구들도 꽤 있었다. 로봇랜드 방문 후기는 아직 홍보가 덜 되었는지 방문객이 없어 한가한 느낌이 많이 든다는 점이다. 덕분에 롤러코스터를 연속 세번을 타고 다른 놀이기구들도 거의 기다리지 않고 탑승할 수 있었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어느정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그리고 입장권 할인을 하고 있는 기간에 방문 해 보심이 어떨지. 참고로 초등학교 저학년(키 120정도)이면 즐길만한 놀이기구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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