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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탑승기]/국내선

KE1005 PUS-CJU 부산/김해-제주 대한항공 국내선 이코노미 탑승기

by 오이클 2019. 11. 8.

 

 

2019년 8월.

제주 여행을 위해 탑승했던 부산/김해공항[PUS]에서 제주공항[CJU] 대한항공 이코노미 탑승후기이다.


항공 탑승 정보

출발지: 부산/김해 공항[PUS]

도착지: 제주 공항[CJU]

편명: KE1005

항공사: 대한항공

기종: A330-300

좌석배열: 2-4-2

좌석: 51A

클래스: 이코노미[Y]


처음으로 김해공항에서 제주행 항공기를 탑승하는 날이다. 제주는 자주 갔지만 거의 대부분 차에 가득 짐을 싣고 여수에서 배를 통해 이동했던지라 이번이 비행기를 이용해 제주도에 가는 것은 처음이다. 예전에 배에 차를 싣고 제주도에 갔던 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2019/01/16 - [[국내]] - 한일골드스텔라 여수엑스포항-제주항 내차로 배타고 제주도 여행


김해공항에서 제주에 가는 비행편은 꽤 있지만, 수요가 많아서인지 가격이 비싼 편이었다. 나는 일정 상 아침 10시 10분에 출발하는 KE1005편을 이용했다. 김해공항 오전인데 국내선 한가하네?


매번 모바일 티켓으로 탑승했었지만, 이번에는 수하물을 위탁할 것이 있기에 오랜만에 대한항공 카운터 방문.


종이로된 탑승권도 오랜만에 수령했다.


제주도 간다고 설레였는지 공항에 너무 빨리 왔다. 9시 50분경 탑승하는데 9시 17분에 이미 게이트 앞까지 와버렸다. 평소 김포행 항공기는 탑승시간 딱 맞춰서 도착하고 그랬었는데...


비행기에 탑승. 예약할 때 부터 알고 있긴 했지만, 기종이 A330-300이다. 김해공항에서 보기 힘든 나름 대형 항공기.


매번 B737만 타다가 A330타니 많이 넓은 느낌.


좌석 배열은 2-4-2였고, 만석이었다. 제주행 항공기는 김포나 김해나 인기가 많은 듯.


화창했던 날 김해공항을 이륙했다.


매번 먹는 커피인데 이날 유독 맛이 없었다.


하늘이 점점 파랗게 변하는게 제주도에 다와가는 듯.


엄청 맑지는 않았지만, 누가봐도 제주도.


제주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이 엄청 혼잡한 지 한참을 돌아서 착륙했다.


플라이트 레이더 24 어플에 따른 비행 경로. 제주 북서쪽으로 한참을 갔다가 다시 진입하여 착륙했다. 


10분 늦게 출발하여 1분 빨리 도착. 김해가 김포보다 분명 가까운데 항로탓인지 시간은 운항시간은 50분정도로 비슷하다.


처음으로 김해에서 제주행 항공기를 탑승해보았고, 처음으로 김해에서 A330이라는 대형비행기를 탑승했다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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