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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탑승기]/국내선

KE1406 PUS-ICN 김해-인천 대한항공 이코노미 내항기 탑승기

by 오이클 2019. 7. 16.

 

 

2019년 6월.
 
어느 더운 초여름 아오모리 단체 여행으로 인해 탑승했던 대한항공 내항기 KE1406편의 탑승기이다.
김해공항에서 아오모리까지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인천에서 환승하기 위해 내항기를 탑승했다. 
단체여행이라 항공권 발권을 여행사에서 해주긴 했지만 내항기 스케줄에 대해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7월 16일 기준으로 대한항공 내항기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운항기간이 짧은 것 보면 아마도 대한항공 국제선 수요에 따라서 가변적으로 변하는듯.
 

 

 
출발은 하루에 4편 정도 있고 시간은 편명이 같더라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부산/김해 출발 제일 빠른 내항기는 오전 7시 5분이고, 제일 늦은 건 오후 4시 30분이다.
내가 탑승했던 KE1406은 요일에 따라서 시간이 조금씩 다르다. 내가 탑승한 일요일에는 8시 5분에 김해공항을 출발하는 내항기이다.

 

 
참고 삼아서 대한항공 내항기 도착편도 위에 캡쳐해두었다.
 
 
내항기를 예약하려면, 1.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아예 출발지를 김해로 하고 목적지를 해외로 해서 예약을 하던가 2. 인천-해외 항공권을 구입한 뒤 대한항공에 전화 또는 홈페이지의 채팅 서비스를 이용해서 추가로 예약하면 연결해준다.
 
KE1406편 탑승기를 시작한다.
8시 5분 내항기였기 때문에 아침 6시 경에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내항기는 국제선 터미널이다! 뭐 김해공항은 국제선 터미널과 국내선 터미널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라 크게 문제될 건 없을듯. 국내선 터미널로 잘 못 가면 걸어서 돌아가면 되니...
 
오우...이 시간에 사람들 정말 많더라. 모닝캄 줄도 어마어마했다.
 
탑승권은 김해-인천 한장과 인천-아오모리 한장을 받는다. 위는 김해-인천 대한항공 KE1406편 탑승권.
 
인천-아오모리 대한항공 KE767편 탑승권.
 
출국수속도 사람이 많아서 오래 걸리더라. 사진 상 시간이 6시 25분이니...체크인 하는데 모닝캄 라인이었는데도 15분 이상 걸렸다고 볼 수 있다. 
 
탑승은 7번에서 이루어졌다.
 
사진은 없지만 중간에 잠시 대한항공 라운지도 방문했다. PP카드로 방문 했는데 얼마전부터 PP카드 + 대한항공 탑승자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했다. 점점 라운지가 야박해지고 있다.
 
 
탑승을 했다. 대한항공 내항기는 탈 때 마다 만석이다.
 
기종은 보잉 737 (B737-900). 그리고 좌석 간격은 국내선 보다도 좁은 느낌. 많이 태워야 해서 그런가... 
 
1시간 정도 걸려서 인천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인천공항. 이날 날씨가 참 맑았는데 창가에 앉지 못해 외부 사진을 찍지 못했다.
 
타고온 비행기를 뒤로 하고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들어간다.
 
인천공항 2터미널 생기고 환승은 처음이었는데 245번 게이트에 내려줬다. 그리고 아오모리행 탑승은 260번이었다.

 

환승시간이 여유롭지는 않아서 조금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는데 거의 20분정도를 걸었다. 너무 멀리 내려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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