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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탑승기]/국제선,국외항공사

OZ203 LAX-ICN 로스엔젤레스-인천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스마티움 탑승기 2편[feat. 개고생 탑승기]

by 오이클 2019. 10. 4.

 

 

2019년 7월.

 

항공 탑승 정보

출발지: 로스앤젤레스[LAX]

도착지: 인천[ICN]

편명: OZ203

항공사: 아시아나항공

기종: A350-900

좌석배열: 1-2-1 (비즈니스의 경우)

좌석: 7E

클래스: 비즈니스 스마티움

 

미국 로스엔젤레스, 샌디에이고 가족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오는 길에 탑승한 아시아나항공 OZ203편의 탑승후기 2편이다.

2편의 주된 내용은 로스앤젤레스 LA 공항[LAX]에서 비행기를 탑승하는 개고생 후기이다.
왜 개고생 탑승인지는 아래 글에 자세히...
 
*나는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에버노트 플러그인을 이용해 포스팅을 하는데 에버노트에 작성한 포스팅의 양이 많으면 꼭 에러가 난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이번 포스팅은 두편으로 분할해서 포스팅을 한다.
 
1편은 LA공항과 라운지후기 위주이다.. 1편은 아래 링크 참조.
 
티켓에 써있던 탑승게이트는 136번이었다. 탑승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라운지 방송에서 아시아나항공 탑승하라고 하길래 빨리 탑승하는줄 알고 게이트로 향했다. 그런데 135번 게이트를 지났는데도 136번이 나타나지 않아 의아스러웠던 찰나.....(이미 라운지에서 135번게이트까지 가는데만 10분정도를 걸었다)
 
 
 
136번 게이트가 이상한 건물의 맨 끝에 있는걸 확인했다.
 
아......여기까지 걸어오는데만 한참 걸렸는데 바로 게이트에서 탑승하는 것이 아니었다.
 
 
 
비즈니스고 이코노미고 아무 의미 없다. 줄만 따로 서고 어차피 같은 버스에 타야하니.
 
 
 
탑승이 시작되었다. 왼쪽은 비즈니스, 스얼골드 등등 오른쪽은 이코노미 대기열이다.
 
 
 
버스를 타고 10분을 넘게 이동했다. 공항이 어마어마하게 크긴 크더라.

 

 

 

위와 같은 건물앞에 내렸다. 어차피 빠른 탑승은 물건너간듯.
 
 
 
다시 한번 탑승을 위해 줄을 선다. 비즈니스, 스얼골드, 이코노미 아무 의미 없다. 그냥 오는대로 줄선다.
 
 
 
여기서 또 한참을 기다린 끝에 탑승을 할 수 있었다. A380이었으면 난리나겠는걸.
 
 
 
후아...자리에 앉으니 너무 힘이 들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였을테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비즈니스석의  약 90%정도가 탑승했다.
 
 
 
LA올때와 마찬가지로 기종은 A350-900.
 
 

 
 
첫 번째 식사는 양식 또는 한식이다.
 
 
 
그리고 착륙 전 아침은 오믈렛 아니면 토스트 아니면 죽.
 
 
 
나는 한식을 선택했다. 밥이 먹고 싶었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새우 냉채.
 
 
 
한식을 선택하면 나오는 비빔반상.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다.
 
 
 
과일도 괜찮았고.
 
 
 
바로 숙면. 출발시간이 LA시간으로 밤 11시였으니 잠이 솔솔. 밥 먹기위해 일어나니 벌써 일본상공이다.
 
 
 
착륙전 식사는 토스트를 선택했다. 그럭저럭 맛있었다.
 
 
 
후아...인천에 거의 다 왔다.
 
 
 
너무도 한산했던 새벽 4시의 인천공항.
 
우리는 내항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내려 환승게이트를 통해 다시 인천공항 제 1 터미널로 들어왔다.
 
 
 
Flightradar24 어플의 비행경로는 위와 같다. 
 
 
 
STA가 새벽 4시였는데 ETA가 새벽 3시 19분이다. 무려 40분이다 빨리왔다.
 
6시 30분 출발 내항기를 타야하니 빨리오는게 그닥 좋은게 아니었다. 다만 아이들은 사람 없는 인천공항 어린이 놀이방에서 잘 놀더라. 라운지도 문을 안열었고...할거라곤 그냥 기다리는 것뿐.
 
 
이번 LA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의 아시아나 항공 OZ203편 비즈니스 스마티움 탑승은 비행과 승무원분들의 서비스는 만점이다. 다만, LA공항에서 탑승을 위해 비행기까지 버스로 이동하고 비즈니스임에도 너무 오래 대기를 하는 바람에 짐이 많고 아이를 동반한 우리에게 큰 시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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