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미국 가족 여행 중 애너하임 디즈니랜드를 방문하기 위해 2박을 투숙했던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애너하임 인 [Best Western Plus Anaheim Inn] 호텔의 투숙 후기이다.
예약은 방문을 4개월 정도 남겨둔 2월 경 했다. 그 당시 이미 디즈니랜드 근처 호텔들의 예약률이 높았기 때문에 미리 무료취소 조건으로 예약을 해두었다. 2박 가격은 522달러였다. 예약은 부킹닷컴을 이용했다. 처음에 예약할 때는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위치나 호텔 시설들을 감안해보니 적절한 가격이라 생각된다.
위치는 아래와 같이 디즈니 랜드 바로 앞에 있다. 걸어서 10분이면 디즈니랜드 보안검색 입구에 도달할 수 있는 곳이다.
주차비는 무료.
벽쪽에 붙은 침대를 벽에 밀착시켜 아이들이 자다가 떨어지지 않게 사용했다.
또한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었는데 가족 모두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서 오전에 푹 잠을 자느라 조식을 먹지는 못했다.
수영장이라고 하기에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애너하임의 더위를 한방에 날려주었다. 무엇보다 첫째가 너무도 즐겁게 수영을 하면 놀 수 있었다.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인은 이번이 두 번째 투숙이다.
LA 공항근처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스위츠 호텔 투숙기는 아래 링크 참조.
두 번의 투숙 모두 아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고 느껴진다. 이번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애너하임 인은 크진 않지만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수영장이 있었다는 점, 그리고 디즈니 랜드 바로 앞에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디즈니 랜드를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이 최고의 포인트였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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