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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후기]/미국

미국-로스엔젤레스 LA 가족 여행::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스위트 호텔 LAX [Best Western Plus Suites Hotel LAX] 투숙기(LA공항 근처 호텔)

by 오이클 2019. 8. 13.

 

 

2019년 7월.
 
미국 LA, 샌디에이고 가족 여행 중 LA공항에 도착하여 첫 번째 숙박을 책임져 준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스위트 호텔 LAX의 투숙후기이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OZ204편을 탑승하면 LA공항에 대략 오후 5시 경 도착하게 된다. 우리의 첫 번째 일정은 샌디에이고였기 때문에 바로 샌디에이고로 이동하지 않고 LA 공항 근처 호텔에서 하루를 휴식한 뒤 샌디에이고로 이동하기로 했고, 그래서 이 호텔을 예약하게 되었다.
인천에서 로스엔젤레스까지의 OZ204편 비즈니스 스마티움 탑승 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호텔의 예약은 부킹닷컴을 이용했으며, 1박 가격은 161불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적절한 가격에 괜찮은 서비스와 조식을 제공한 호텔이었다고 판단된다. 공항에서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고, 우리는 렌트카를 이용해서 오긴했지만 무료 공항 셔틀버스도 운영하는 듯 하다.
 

공항에서 차로 10분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의 입구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지하에 주차장이 넉넉히 있어서 렌트카를 이용해도 충분히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주차는 무료이다.
 
 
멀리 보이는 카운터가 리셉션이다.
 
 
호텔은 4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호텔의 복도는 전형적인 미국 호텔의 분위기를 풍긴다.
 
 
우리는 414호에 묵었다.
 
 
넉넉한 사이즈의 룸 크기와 퀸 사이즈 침대가 두개 있는 방이었다.

 

 

 
냉장고와 무료 생수 두병.
 
 
다양하고 넉넉한 커피. 1박에 이 정도 커피를 준비해주었다.
 

 

욕조가 있던 화장실. 깔끔했다.
 
 
잘 알지 못하는 브랜드의 어메니티. 
 

 

호텔의 유리창으로는 위와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산 하나 보이지 않는 평지.
 
 
호텔 건너편으로는 간단한 음식점과 편의점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을 사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LA 전역에서 펼쳐진 불꽃놀이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다. 우리는 이를 모르고 이날 미국에 오게 되었는데 이날은 LA전역에서 불꽃놀이가 벌어지는 날이기도 했다. 
밤 10시경부터 로스엔젤레스 전역의 집들에서 불꽃이 터지기 시작했고 약 새벽 2시경에 잠잠해졌다. 창문을 닫으니 잠을 못잘만큼 시끄럽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개인이 터트리는 불꽃놀이의 불꽃들이 스케일을 초월하는 것들이 많아서 볼만했다. 마치 미국 방문을 축하해주는 듯한 느낌. 미국와서 느껴보는 신기한 경험이었다.
 
 
무료 조식을 제공해준다.
편안한 객실에서 우리 가족은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다음날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을 먹기위해 1층 카페테리아를 찾았다. 다양한 빵, 시리얼, 베이컨, 계란, 과일들과 음료들이 있었고 이게 무료라는게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세금포함 요금이 161불이었는데 4인가족 모두 배부른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또한 오랜 비행의 피곤도 풀고 샌디에이고까지 무리없이 이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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