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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탑승기]/국내선

KE1115 GMP-PUS 김포-부산 대한항공 국내선 이코노미 탑승기

by 오이클 2018. 12. 30.

 

 

2018년 12월.

서울일정을 마치고 김포에서 부산까지 탑승한 대한항공 KE1115편의 탑승후기이다.

**국내선 탑승후기는 정보전달의 목적이 아니라 탑승 기록을 남기고 싶은 목적일 뿐임.


KE1115편은 2시에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김해공항에 3시 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었다.

출발은 약 5분정도 지연되었고 도착도 5분정도 지연되었다.


기재는 봄바디어 사의 CS300 (A220-300 으로도 불리는 듯)이었다. 특이하게도 좌석 배열이 2-3 구조이다.


이 기종의 특징은 엔진을 가동할 때 꽤나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것이다. 운항중에는 나지 않는다. 눈/비가 와서 축축한 김포공항을 날라올랐다.


눈/비 구름이 걷히고 남쪽으로 가다보니 공기가 점점 좋아지며 파란 하늘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다시 김해에 가까이 오니 흐려지면서 눈발이 날리기도 했다. 


오늘의 항로는 수원, 청주, 창원을 거쳐 김해공항에 착륙했다.


서울에서 김해로 오는 항공기를 탈 때 마다 매번 탈때마다 창원 상공을 지나 거제도까지 내려가서 크게 유턴을 한 뒤 김해공항에 착륙을 한다. 김해공항 북쪽으로 산이 있어서 이런식으로 착륙을 하는 것일까?


김포공항 변한 것이 있다.

-대한항공 라운지가 보안검색 이후에 위치하고 있다. 입장을 해보진 않았다.

-김해공항과 마찬가지로 김포공항도 보안검색 이후로 흡연실이 없어졌다. 피고 들어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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