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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후기]/숙소 후기

제주 여행::유니 호텔 투숙기

by 오이클 2017. 5. 25.

 

 

2017년 1월.

아이를 동반한 제주 여행 중 1박을 투숙했던 유니호텔의 투숙기이다.

비행기 시간이 애매해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을 찾아보던 중 눈에 들어온 호텔인데, 위치도 꽤 좋았고 룸 컨디션도 아이와 투숙하기에 딱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만족스러웠다.


호텔위치는 아래와 같다.



호텔 우측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텔로 들어섰다. 이날은 날씨가 썩 좋지 않았다. 유니호텔은 완공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호텔을 보면 바로 새 호텔이란 것을 알 수 있다.


호텔의 주 출입구이다. 호텔 로비는 1월 초였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되어 있었다.


체크인 하고 객실로 향하는 중 로비를 바라본 모습니다. 새 호텔 답게 대리석이 빛을 발하고 있다.


위 사진과 같은 복도를 따라 객실로 향했다.


우리가 투숙한 방은 208호였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넓디 넓은 침대 옆 공간을 보고 '애들이랑 놀기 편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추가 침대보다는 추가 침구류가 나을 것 같아 추가침구류를 요청했다.

침대에서는 아내가 자고 애들과 내가 바닥에서 자는 걸로.


특이하게 월풀 욕조가 있었다.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신축 호텔이니 깔끔할 것이라 생각하고 월풀욕조도 사용했다. 월풀 욕조를 처음 경험하는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다.


어메니티도 필요한 건 다 있다.


객실 내부에는 커피/차와 포트, 냉장고가 준비되어 있었다.


객실에서 바라본 경치이다. 바다가 보이긴 하지만 앞에 너무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휑하다. 아마도 땅을 고르게 해놓은 것을 보니 조만간 다른 건물이 들어서지 않을까 싶다.


호텔 정면에는 흑돼지 바베큐를 파는 식당이 있었는데 호텔 내 광고 전단이 비치되어 있는 것을 보면 같은 업체에서 경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 나가기가 귀찮아 치킨을 배달해 먹었다.


유니호텔의 경우 매우 저렴한 금액에 조식을 추가할 수 있었다. 최고급 호텔의 음식은 아니더라도 한식위주의 다양한 음식이 제공되었다.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매우 만족한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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