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 케이마트 Kmart / 괌 여행 기념품, 귀국 선물 사기
2025년 2월말
괌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주변 사람들 선물이나 기념품들 사기 위해 방문했던 케이마트의 후기이다.
괌 케이마트 Kmart 주소: 404 North Marine Drive, Harmon Industrial Park, 96913
케이마트는 투몬베이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내가 숙박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는 차량으로 약 5분거리이다. PIC 리조트 정도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이다. 또한 케이마트는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
우리는 저녁 8시 경 방문했는데 미국에서는 밤에 잘 안돌아다녔지만 괌은 관광지라 그런지 분위기가 안좋거나 하지는 않았다.
괌에는 월마트와 같은 대형 체인 슈퍼마켓이 없고 케이마트가 가장 큰 마트라고 보면 된다. 의류부터 식음료, 기념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팔고있는 종합 마트이다.
내가 꽤 좋아하는 Mr.Brown 캔커피. 대만 브랜드의 캔 커피인데 싼 맛에 맛도 괜찮은 캔커피다. 여행하다가 보면 웬만해선 사먹는 커피인데 마트 입구에 진열해둬서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다양한 의류도 판매중인데 괌에서 꼭 필요한 수영복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어른용 아이용 모두 판매중이다.
괌 여행과 관련된 기념품 코너가 아무래도 여행객들에게는 가장 인기가 있는 코너인 듯 했다. 자석부터 과일말린것, 초콜렛 등등 생각할 수 있는 웬만한 기념품은 다 판매중이다.
아마도 어디선가 한번씩은 봤을법한 건조 망고.
아주 싼 값에 판매중인 괌 초콜렛. 99센트부터 1달러까지 있는데 너무 싸다보니 오히려 손이 잘 가지는 않았다.
선물용 괌 초콜렛도 엄청 다양하게 있었다. 예상하는 가격대에 맞춰서 사갈 수 있을정도로 다양하다.
마카다미아로 유명한 라우나 로아 제품들. 하와이 제품이지만 괌에서도 다양하게 판매중이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다.
미국에서 살았을 적에 아이들이 좋아하던 타키스인데 정작 좋아하는 맛은 품절이라 아쉬웠다. 보라색 타키스가 있다면 하나쯤 사서 아이들 선물로 주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좋아하던 워헤드 캔디들이다. 신맛이 상상을 초월하는 미국의 아이셔 같은 사탕인데 아이들은 꽤 좋아한다. 일반적인 초콜렛 보다 이런거 하나 사다주는게 아이들에겐 좀 더 괜찮을 듯 하다.
우리는 괌 여행 기념품으로 자석을 하나 구입했고 지인 선물용으로 초콜렛 몇 개와 아이들 간식으로 워헤드 사탕 정도를 구입했다. 케이마트는 나름 괌에서는 가장 큰 마트라 이것저것 볼거리도 있고 살만한 것들도 꽤 있으니 괌 여행 중에 한번쯤은 둘러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오이클여행기
질문&문의 이메일: oycle.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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