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 가볼만한곳 관광 스팟 /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에그타르트, 덩라우벽화) / 익청빌딩 / 리퉁거리 홍등
2025년 2월.
홍콩 여행 중 짧게 방문했던 곳들 중 가볼만한 곳을 정리해보았다.
홍콩 여행에서 꼭 가봐야하는 곳의 경우 별도의 블로그 글을 통해 포스팅한 바 있고, 그 외 가볼만한 곳은 이번 글을 통해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별도의 블로그 글로 소개된 홍콩 관광 스팟은 아래와 같다.
빅토리아 피크 야경
홍콩 여행 - 빅토리아 피크 야경과 트램 탑승 후기 / Victoria Peak, Sky Terrace 428 / 트램 탑승법 옥토퍼
2025년 2월. 홍콩 여행 중 방문한 빅토리아 피크의 후기와 피크에 오르기 위한 트랩 탑승 후기이다.아무 생각없이 방문했는데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꽤 사람이 많았던 날의 방문후기이다. 빅
oycle.tistory.com
침사추이 야경
홍콩 여행 - 침사추이에서 홍콩섬 야경 구경 / 스타의 거리, 심포니오브라이트
2025년 2월. 홍콩 여행 중 침사추이에서 야경을 구경한 후기이다. 나는 홍콩은 처음이라 야경에 상당히 기대를 하고 홍콩 여행을 나섰다. 그리하여 두 군데서 야경을 보았는데 하나는 지난 포스팅
oycle.tistory.com
그외 가볼만한 곳으로 생각되는 곳들은 아래와 같다.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베이크하우스 에그타르트, 덩라우벽화)
- 익청빌딩
- 리퉁 거리, 홍등거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베이크하우스 에그타르트, 덩라우벽화)
홍콩 하면 가파른 산이 많고 그 언덕을 오르내리기 위해 만들어 놓은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곳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이다. 일종의 교통수단인데 워낙 홍콩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곳이고 주변에 맛집들이 많기에 홍콩 관광객이 한번씩은 가게되는 곳이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위의 구글맵에 찍힌 곳부터 산 위로 쭈욱 이어진형태이다.
일종의 시작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상행선은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올라갈 수 있고 하행선은 계단을 통해 내려올 수 있다.
중간중간 유명한 관광스팟들도 지나쳐가고 홍콩의 분위기도 잘 느낄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중간중간 많은 음식점, 베이커리, 카페들이 있다.
우리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베이크하우스에 잠시 들렀다.
이렇게 에그타르트 하나 구입해서 이동하는 길에 간식으로 먹었는데 아주 맛이 좋았다.
그리고 그 옆으로 홍콩 사진 스팟으로 유명한 덩라우벽화도 잠시 들러 구경했다. 워낙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주변으로 먹거리 볼거리들이 많으니 구석구석 잘 돌아보면 시간가는줄 모른다.
익청빌딩
익청빌딩은 영화 트랜스포머의 촬영지로 유명하고 특이한 분위기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익청빌딩 주소: Yick Cheong Building, King's Rd, Quarry Bay, 홍콩
우리는 홍콩섬에 있는 숙소, 콘래드 홍콩 호텔에서 트램을 이용해 익청빌딩 앞까지 이동했다. 트램을 이용하는 경우 Shipyard Lane 트램 정거장에 내려서 약 3분정도 이동하면 된다.
익청빌딩은 위와 같이 빼곡한 주택이 높게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인데 이렇게 관광지로 유명해져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사진이 잘 나오는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빼곡한 주택의 중정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에는 주민을 위한 가게, 의원등이 있고 또 한켠에는 관광객을 위한 커피샵이 뒤섞여 있는 것이 참으로 특이한 분위기였다. 그리고 주택들의 분위기가 고급진 곳은 아니기에 그런 부분에서 풍기는 분위기도 조금은 특이했다. 특이한 분위기에서 사진을 남긴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리퉁 에비뉴, 홍등거리
리퉁 거리는 홍콩섬에 위치한 고급 상점 들이 밀집해 있고 홍등을 매달아 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리퉁 에비뉴 주소: 200號 Queen's Rd E, Wan Chai, 홍콩
리퉁 거리의 초입에는 테슬라, 맥라렌, 포르쉐 등 고급 차량 매장이 많았고 건물들도 깔끔한 곳이었다.
리퉁거리에는 여러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저녁 시간에 방문한다면 거리에 매달린 홍등을 구경할 수 있다. 분위기가 상당히 괜찮으니 저녁시간에 산책 겸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상으로 홍콩 여행 중 간단히 둘러봤던 세 곳(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익청빌딩, 리퉁거리)을 간단히 소개해보았다. 이 글에서 소개된 곳은 메인으로 관광해야하는 빅토리아 피크나 침사추이 등을 구경하다가 비는 시간에 가볼만한 곳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오이클여행기
문의&질문 이메일: oycle.korea@gmail.com
'[해외여행후기] > 홍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홍콩 여행 - 옥토퍼스 교통카드 사용 대중교통 지하철, 트램, 버스, 피크트램 후기 / 실물카드 충전 (1) | 2025.03.29 |
|---|---|
| 홍콩 여행 - 우버 XXL 탑승 후기, 우버 추천인 할인 코드 / 공항에서 시내 이동 우버 후기 및 가격 등 (0) | 2025.03.25 |
| 홍콩 여행 - 침사추이에서 홍콩섬 야경 구경 / 스타의 거리, 심포니오브라이트 (0) | 2025.03.22 |
| 홍콩 여행 - 빅토리아 피크 야경과 트램 탑승 후기 / Victoria Peak, Sky Terrace 428 / 트램 탑승법 옥토퍼스카드 이용 후기 (1) | 2025.03.18 |
| 홍콩 여행 - 침사추이 베이징덕과 중국요리 맛집 킹스롯지 / King's Lodge / 한국 여행객용 음식점 (0) | 2025.03.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