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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후기]/음식점 후기

제주 여행 - 오버더센스 카페 방문 후기 / 커피맛집

by 오이클 2024. 4. 3.

 

 

2024년 2월.

 

아이들과 함께한 제주 가족여행 중 잠시 방문했었던 오버더센스 카페의 후기이다.

일부러 찾아보고 간 곳은 아니고 숙소 근처에서 오고가다가 특이해보여서 방문하게 된 카페이다.

 

오버더센스 주소: 제주 서귀포시 필십리로 655

 

오버더센스 카페는 제주도 남쪽의 쇠소깍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오버더센스 전경

오버더센스의 건물은 아마도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 아무튼 위와 같은 형태로 되어 있고 건물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다. 방문할 당시에는 주차를 도와주는 직원도 있었다.

 

 

오버더센스 입구

카페의 입구는 위와 같이 되어 있다. 마치 큰 학교 혹은 체육관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느낌이다.

 

 

오버더센스 내부

카페의 내부는  카페공간과 전시/판매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오버더센스 카페 공간

카페공간의 모습은 위와 같다. 노키즈존이 아니라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수 있다. 그리고 음악도 나오고 적당히 조용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아이를 동반하는것이 꺼려지는 카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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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센스 메뉴(좌우 슬라이드)

오버더센스 메뉴판에는 음료뿐만아니라 다양한 음식들도 있어서 온 김에 식사까지 하게 되었다. 커피의 경우는 아메리카노가 6,000원이고 음식메뉴들은 대략 2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다. 세트메뉴도 있어서 큰 고민없이 메뉴 선택이 가능했다.

 

 

 

 

오버더센스 전시공간

식음료를 주문하고 바로 옆 전시공간을 구경했다. 작가 이름을 까먹었는데 가격 써있기로는 엄청 비쌌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오버더센스 전시공간

회화작품 옆으로는 각종 상품들을 판매하는 판매공간도 있었는데 편집샵 느낌으로 이쁘거나 특이한 상품들을 모아서 파는 는 것 같았다.

 

 

오버더센스 커피

커피사진이 마치 사약처럼 찍혀버렸는데...정말 맛잇는 아메리카노였다. 지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원두에 대한 설명이 있었던것 보면 일반 원두는 아니었다. 아무튼 제주도와서 먹은 커피중에 가장 맛있었던 커피였다.

 

 

크로플

아마도 크로플이었던것 같은데 무난한 맛이었다.

 

 

 

 

 

 

크로플뿐만 아니라 스프, 파스타 등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은 다 좋았다.

 

 

반려견 공간

비가 오는 날이라서 반려견 공간에 노는 강아지는 보지 못했지만 건물 뒷편으로 반려견 놀이터도 있었다.

 

 

 

오버더센스는 우연치 않게 지나가다가 들리게 된 카페인데 

예상치 못하게 커피맛이 좋아서 기억이 남았던 카페이다. 

 

 

오이클여행기

oycle.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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