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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 여행::Dharma Home Suites JC at Grove Station II 레지던스 투숙기 2016년 8월.뉴욕 여행 중 3박 4일을 책임져 준 뉴저지에 위치한 레지던스 다르마 홈 스위츠 JC 그로브 스테이션 II (Dharma Home Suites JC at Grove Station II) 투숙기이다. 예약은 호텔스 닷컴을 이용했고 4박 5일간 숙박료는 1,600 불 이었다. 일행이 세명이라 인당 거의 60만원을 부담했다. 1박에 거의 400불이니 레지던스 치고 싼 곳은 아니다. 그러나 맨하튼의 비좁고 사악한 호텔 가격을 생각하면 맨하튼에서 path (지하철)로 약 15분거리에 있는 이 레지던스는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매우 뉴욕스럽고 구비되어 있는 식기, 집기 들이 깔끔해서 비싼값을 한다. 레지던스의 위치는 위의 지도처럼 허드슨 강을 경계로 맨하튼을 바라보.. 2016. 8. 27.
미국-뉴욕 여행::첼시 마켓 랍스터 2016년 8월.미국 뉴욕 맨하튼 여행 중 첼시 마켓(Chelsea Market)에 들렀다. 뉴욕 여행객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첼시 마켓 랍스터를 먹기 위함이다. 첼시마켓은 위의 지도에서 보듯이 맨하탄 중심부에서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 옆에 지하철 역이 없기 때문에 8av, 14st, 18st, 23st 역에 내려서 조금 걸어야 한다. 8av역이 제일 가깝다. 우리는 8번가 역에 내려서 9번가를 향해 걸었다. 조금 걷다보면 우측편으로 위와 같은 건물이 나타난다. 건물 중간에 검은색 간판을 통해 첼시마켓이라는 사인이 보인다. 첼시마켓은 말그대로 마켓이다. 위의 사진처럼 해산물 및 생선을 살 수 있으며, 랍스터, 굴, 새우 등은 그자리에서 조리해서 먹을수도 있다. 이런 시장 말고도 다양한 음식점도.. 2016. 8. 26.
미국-뉴욕 여행::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타임스퀘어 2016년 8월.미국 뉴욕 맨하탄 여행 중 들렀던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Wolfgang's Steakhouse) 리뷰이다.얼마전 서울 청담동에도 지점을 낸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라 미국 여행 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하다 뉴욕에서 스테이크 한번 먹자는 생각으로 한국에서 전화를 통해 예약을 했다.스테이크 양대산맥으로 피터루거(Peter Luger)라는 음식점도 있는데 8월의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예약이 다 찼다고 했다. 게다가 숙소가 뉴저지였는데 브루클린에 위치한 피터루거까지 움직이기 귀찮아서 울프강을 선택했다. 예약한 곳은 타임스퀘어와 가까운 곳이었다. 지금 보니 별점이 상당히 낮은 편인데 예약할 당시에 보지 못했는지 아니면 뭐에 홀렸는지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결과적으로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었.. 2016. 8. 25.
OZ222 ICN-JFK 인천-뉴욕/JFK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스마티움 탑승기 2016년 8월.후쿠오카-인천-뉴욕-인천-오사카 이원발권의 메인 노선인 뉴욕을 가기 위해 탑승한 아시아나항공 OZ222편의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탑승기이다. 인천-뉴욕은 초대형 여객기 A380이 고정 투입되는 노선이다. 현재 아시아나에는 4대의 A380이 운항하고 있고 뉴욕과 LA노선에 고정투입된다. 중간중간에 방콕도 다니는걸로 알고 있다.출발하기 얼마전 (7월 말경) 뉴욕 JFK 공항에서 A380의 엔진에 화재가 발생해서 줄줄이 결항/지연이 되기도 해서 내 여행 계획도 차질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다. 다행히 원래 10시 30분 출발에서 10시 55분으로 조금 지연되었다. 이후에 게이트에서 탑승지연이 있긴했지만... 8월 초 성수기에 공항에 가는거라 일찍이 준비를 하고 나왔건만 공항버스가 만석이라 한 .. 2016. 8. 23.
OZ135 FUK-ICN 후쿠오카-인천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스위트(자리만) 탑승기 2016년 5월. 이전 이권구간 항공권의 마지막 구간을 탑승함과 동시에 새로운 이원구간 항공권의 개시를 위해 방문한 후쿠오카를 떠나며 탑승한 아시아나항공 OZ135편의 탑승기이다.이번 탑승의 특별한 점은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의 퍼스트 스위트 클래스 좌석에 탑승했다는 것이다. 당연히 퍼스트 클래스 티켓을 팔지않는 인천-후쿠오카 노선이므로 자리만 퍼스트 스위트 클래스였다. 그래도 퍼스트에 탑승한다는 것 만으로도 비행기 탑승을 좋아하는 나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었다. 벌써 1년 6개월 사이에 세번째 방문하는 후쿠오카이다. 이제는 서울시내 돌아다니듯 구글맵의 도움 없이 후쿠오카를 돌아다닐 수 있다. 몇 달만에 방문하는 후쿠오카 공항에 큰 변화가 없을것으로 생각되었으나, 로이스 초콜렛 매장이 아예 자리를 잡아버렸.. 2016. 8. 22.
OZ132 ICN-FUK 인천-후쿠오카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스마티움 탑승기 2016년 5월.오키나와-인천-프랑크푸르트-인천-후쿠오카 이권구간 항공권의 마지막 구간인 인천-후쿠오카 아시아나항공 OZ132편의 탑승기이다. 이번 탑승의 특별한 점은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에 앉았다는 것이다.이원구간 발권을 알고난 이후 짧은 시간에 비행기를 정말 많이 탔다. 이번 항공권과 관련된 탑승기는 다음과 같다.2016/08/04 - [[탑승기]] - 7C1802 ICN-OKA 인천-오키나와/나하 제주항공 이코노미 탑승기2016/08/16 - [[탑승기]] - OZ171 OKA-ICN 오키나와/나하-인천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탑승기2016/08/17 - [[탑승기]] - OZ541 ICN-FRA 인천-프랑크푸르트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탑승기2016/08/17 - [[탑승기]].. 2016. 8. 21.
네덜란드-마스트리히트 여행::어반 레지던스 마스트리흐트 투숙기 2016년 5월.출장 차 방문했던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의 어반 레지던스 마스트리히트 (Urban Residence Maastricht) 투숙기이다. 이전 숙소가 쾰른에 있었고 약 2시간 정도 달려 독일/네덜란드 국경을 넘었다.유로로 묶여있는 나라라 별도의 입국심사는 없고 위의 사진처럼 표지판을 경계로 네덜란드 국경을 넘게 된다. 독일 고속도로와 네덜란드 고속도로간의 차이는 네덜란드 고속도로에는 속도 무제한 구역이 없다는 점.2016년 5월 유럽의 날씨는 반팔이 아니면 못돌아다닐 정도로 더웠다. 덕분에 차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도 청명했다. 한국인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마스트리히트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의 하나이다. 규모도 그렇게 크지 않은 도시이며, 지리적으로 매우 특이한 곳에 위치하고 .. 2016. 8. 21.
독일-쾰른 여행::힐튼 쾰른 호텔 투숙기 2016년 5월.독일 출장 겸 가족 여행 시 숙박한 힐튼 쾰른 호텔 (Hilton Cologne/Koln)의 투숙기이다.이전 숙소가 슈투트가르트였기 때문에 슈투트가르트부터 쾰른까지 약 370km를 운전해 쾰른에 도착했다. 슈투트가르트 숙소 포스팅2016/08/16 - [[유럽]] - 독일-슈투트가르트 여행::힐튼가든인 슈투트가르트 넥카르파크 투숙기 쾰른하면 쾰른 대성당이 제일 유명한 만큼 거대한 두개의 첨탑이 여기가 쾰른임을 알려준다. 구글 지도 상 슈투트가르트 호텔에서 쾰른까지는 약 370km 이었고 실제 주행시간은 중간에 휴게소 한번 쉬고 4시간 정도 걸렸다. 워낙 아우토반이 잘되어 있어서인지 운전으로 인한 피로는 우리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다. 힐튼 쾰른 호텔은 쾰른 대성당과 도보로 5분거리 정.. 2016. 8. 19.
독일-슈투트가르트 여행::레고랜드 도이칠란드 2016년 5월. 독일 출장 겸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레고랜드 도이칠란드 (LEGO LAND DEUTSCHLAND) 방문기이다. 아이와 함께 한 독일 여행이다 보니 방문 전 독일 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을 여러곳 찾아봤다. 그러나 마땅한 곳이 없었고 그 와중에 레고랜드가 눈에 띠어 이곳을 방문하기로 했다. 아우토반 1차선을 시속 200km 넘게 질주했음에도 도로가 워낙 잘 되어있고 같이 주행하는 차들도 나름의 규칙이 있어서 전혀 불안함이 없었다. BMW 520D 투어링을 렌트했는데 다시 간다면 가솔린 세단을 빌려 고속 주행을 즐길 것이다. 독일내 숙소를 슈투트가르트에 마련했고 이곳에서 레고랜드는 약 115km 정도 떨어져 있었다. 차로 약 1시간 15분 거리.슈투트가르트와 뮌헨 중간에 위치해서 뮌헨에.. 2016. 8. 18.
독일-프랑크푸르트 여행::힐튼 프랑크푸르트 공항 호텔 투숙기 2016년 5월.독일 출장 및 가족여행 시 마지막 2박을 숙박했던 힐튼 프랑크푸르트 공항 호텔 (Hilton Frankfurt Airport) 의 투숙기이다. 공항 호텔을 예약한 이유는 마지막 여정으로 베르트하임 아울렛 (Wertheim Village)에서 많은 쇼핑을 할 것으로 예상했고 많은 짐을 들고 시내에서 공항까지 오는 것이 힘들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예 공항호텔에 짐을 놔두고 있다가 바로 비행기를 탈 생각. 그러나 결과적으로 베르트하임 아울렛은 미국 아울렛에 비해 너무도 소규모라 살만한 것이 많지 않았다. 아무튼, 네덜란드를 떠나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향했다. 9일간의 여정 중 처음으로 비가왔는데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왔다. 비가 와도 아우토반의 1차선은 150km이상으로 달리더라. 힐.. 2016. 8. 17.
독일-프랑크푸르트 여행::허츠 렌트카 후기 2016년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허츠 (Hertz) 렌트카 사무소에서 BMW 520D 투어링을 렌트하고 프랑크푸르트 공항 허츠 렌트카 사무소에 반납한 후기이다. 5월의 출장 및 유럽여행 (독일 및 네덜란드)을 앞두고 렌트를 하기로 결정했다. 기차나 대중교통이 아닌 렌트카를 이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이를 동반한 여정이었고, 내가 가야하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까지의 대중교통이 험난했기 때문이다.렌트카 업체는 허츠 (Hertz), SIXT, AVIS 등등 여러종류가 있지만, 나는 허츠를 이용했다. 그냥 홈페이지 상 비용에 대한 정보가 더 상세하게 제공되어서 허츠로 결정했던것 같다.3월 초순경 허츠 홈페이지 (www.hertz.com) 에서 멤버쉽 (골드 플러스 리워드 멤버)에 가입하고 5월 8.. 2016. 8. 17.
제주 여행::배에 내 차 싣고 제주도-씨스타크루즈 카페리 탑승기 2016년 7월.휴가 기간 동안 제주도 10일 살기를 위해 차에 짐을 잔뜩 싣고 이용한 씨스타크루즈호 카페리 탑승기이다.원래는 배로 제주도를 방문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한 채 4인 가족 (어른2 소아1 유아1) 의 비행기 티켓을 발권해둔 상태였다. 그러나 출발일이 다가올수록 4인가족의 10일간 이용할 짐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증가해졌고, 이 짐들을 들고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까지 그리고 숙소까지 이동하는 것이 점점 두려워졌다.이에 대안을 생각해본 것이 아예 차에 짐을 왕창 싣고 이 한 몸 고생한다는 생각으로 나혼자 목포에 내려가 배를 타고 제주도에 가는 것이었다. 대안은 두가지였다.대안 1: 4인모두 비행기대안 2: 나만 배, 3인 비행기 두 대안간에 비용을 분석해봤다.대안 1에 소요되는 비용은 다음과 .. 2016.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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