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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후기]67

한일골드스텔라 여수엑스포항-제주항 내차로 배타고 제주도 여행 2018년 12월.연말연시를 제주도에서 보내기로 하고 여수엑스포항에서 제주항까지 차량과 가족을 운반해준 카페리 한일 골드스텔라 호의 탑승후기이다.제주도에서 10일을 보내기로 결정한 상황이라 4인 가족의 짐이 너무도 많았다. 도저히 비행기로는 운반하기도 어렵고 제주도에서 렌트까지 하게되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 될 것 같아 배편을 알아보기 시작했다.집이 있는 창원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부산항이지만 부산에서 제주도 배편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다. 그 다음은 2시간 거리인 여수엑스포항이었다. 6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여수엑스포항에서 출항하는 한일 골드스텔라호로 결정!차량과 함께 제주도를 배로 방문하는 대략적인 비용은 다음과 같다. 편도 비용임.4인가족(성인2+소아2) 여객 승선비 = 1등객실(3인) + .. 2019. 1. 16.
서울::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강남 호텔 투숙기 2017년 11월.서울 출장길에 들렀던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강남 호텔(Best Western Premier Gangnam)의 투숙기이다.갑작스런 출장이라 투숙일 이틀전에 호텔스닷컴을 통해 예약을 했고, 대략 가격은 10만원이었다. 위치는 위와 같다. 신논현역과 언주역 사이 언덕에 위치하고 있었다. 9호선에서 접근성은 도보로 약 5분정도 걸렸다. 무척이나 추웠던 11월의 어느날이었다. 호텔 로비로 향하는 문은 위와 같다. 아마 엘리베이터와 내장 등의 실내 인테리어는 리노베이션을 했는지 깔끔했다. 방으로 향하는 길은 전형적인 호텔 복도같다. 조금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807호를 배정받고 투숙했다. 하루 투숙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는 곳이었다. 깔끔한 침구류와 탁 트인 전망. 혼자 투숙을 하는 것이었지만.. 2017. 12. 19.
제주 여행::유니 호텔 투숙기 2017년 1월.아이를 동반한 제주 여행 중 1박을 투숙했던 유니호텔의 투숙기이다.비행기 시간이 애매해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을 찾아보던 중 눈에 들어온 호텔인데, 위치도 꽤 좋았고 룸 컨디션도 아이와 투숙하기에 딱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만족스러웠다. 호텔위치는 아래와 같다. 호텔 우측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텔로 들어섰다. 이날은 날씨가 썩 좋지 않았다. 유니호텔은 완공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호텔을 보면 바로 새 호텔이란 것을 알 수 있다. 호텔의 주 출입구이다. 호텔 로비는 1월 초였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되어 있었다. 체크인 하고 객실로 향하는 중 로비를 바라본 모습니다. 새 호텔 답게 대리석이 빛을 발하고 있다. 위 사진과 같은 복도를 따라 객실로 향했다. 우리가 투숙한 방은.. 2017. 5. 25.
제주 여행::히든클리프 호텔 투숙기 2017년 1월.제주도 히든클리프 호텔 2박 투숙기이다.갑작스레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가게 되어 급히 호텔을 알아보다 수영장이 유명하다는 히든클리프 호텔(Hidden Cliff Hotel & Nature) 2박을 예약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한 호텔이라고 들었는데 예약할 당시만 해도 나에겐 생소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 순전히 수영장만 검색해보고 예약했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호텔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제주에 도착한 시간이 이미 늦은 오후였기 때문에 렌트카를 수령하고 호텔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저물었다. 밤에 보이는 호텔은 위의 사진과 같다.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호텔이기 때문에 당연히 깔끔하고 각 객실마다 발코니를 갖고 있다. 주차장도 넉넉히 있었다. 밤이 되니 입구.. 2017. 5. 23.
연말연시::콘래드 서울 여의도 호텔 투숙기(힐튼 포인트 이용) 2016년 12월.콘래드 서울 (Conrad Seoul Hotel) 호텔 투숙기이다.2016년의 끝을 이틀 남긴 12월 30일 오후 즈음, 내일은 뭐하고 시간을 보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문득 그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힐튼 포인트가 생각났고, 힐튼 다이아몬드도 3월에 종료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12월 31일에 포인트 숙박이 가능한지 힐튼 앱을 뒤적거렸다.놀랍게도 포인트 숙박이 가능했고 콘래드 호텔을 선택했다. 밀레니엄 힐튼과 그랜드 힐튼 모두 포인트 숙박이 가능했다. 콘래드 (디럭스로 기억함) 숙박에 소요된 포인트는 60,000점이었다. 포인트가 조금은 아깝긴 해도 당분간을 쓸일이 없을 것 같아 새해를 여의도 콘래드에서 보내기로 했다. 집에서 차를 몰고 여의도로 향했다. 주차는 IFC .. 2017. 2. 16.
남이섬 여행::남이섬 정관루 호텔 투숙기 2016년 9월.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남이섬 내 정관루 호텔의 투숙기이다.남이섬은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2년에 한 번씩은 나들이 삼아 자주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남이섬 내부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예약은 정관루 호텔 홈페이지에 방문해 예약했다. 두 가지 유형의 숙소가 있다. 호텔 건물에 일반적인 호텔 방 형태의 숙소와 독채형의 숙소가 있는데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독채형이다. 이 글을 쓰며 봤는데 정원이 10명인 숙소였다. 우리 일행은 총 6명이었다. 호텔을 이용해도 입장료를 내야한다. 다행히 주차비는 무료이다. 하루에도 수십번 왕복하는 배를 타고 남이섬에 들어간다. 남이섬 선착장에서 호텔로 전화를 하면 픽업차가 온다. 리셉션 건물에서 방키를 받아 위와 같은 숙소로 간다. 북.. 2017. 2. 16.
제주 여행::배에 내 차 싣고 제주도-씨스타크루즈 카페리 탑승기 2016년 7월.휴가 기간 동안 제주도 10일 살기를 위해 차에 짐을 잔뜩 싣고 이용한 씨스타크루즈호 카페리 탑승기이다.원래는 배로 제주도를 방문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한 채 4인 가족 (어른2 소아1 유아1) 의 비행기 티켓을 발권해둔 상태였다. 그러나 출발일이 다가올수록 4인가족의 10일간 이용할 짐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증가해졌고, 이 짐들을 들고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까지 그리고 숙소까지 이동하는 것이 점점 두려워졌다.이에 대안을 생각해본 것이 아예 차에 짐을 왕창 싣고 이 한 몸 고생한다는 생각으로 나혼자 목포에 내려가 배를 타고 제주도에 가는 것이었다. 대안은 두가지였다.대안 1: 4인모두 비행기대안 2: 나만 배, 3인 비행기 두 대안간에 비용을 분석해봤다.대안 1에 소요되는 비용은 다음과 .. 2016.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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