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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 - 롯데호텔 라세느 저녁 부페 / Lotte Hotel Guam La Seine Buffet

오이클 2025. 7. 3.

2025년 2월.

 

가족들과 함께 괌 여행 중 다녀왔던 괌 롯데호텔 라세느 부페의 후기이다.

괌 여행하면서 하루 정도 부페에 가서 이것저것 배부르게 먹을 생각으로 예약한 뒤 다녀왔다.

부페의 가격은 저녁의 경우 성인은 71.5달러 어린이는 36.3달러였다.

한국 롯데호텔보다는 많이 저렴한편이다.

 

괌 롯데호텔

라세느 부페는 괌 롯데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괌 롯데호텔 주소: 185 Gun Beach Road, Tumon, 96913 괌

괌 롯데호텔은 투몬 중심가에서 차로 약 3분정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 건너편에 주차장이 크게 있어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괌 롯데호텔

괌 롯데호텔은 다른 호텔이었던 것을 롯데가 인수해서 롯데호텔로 운영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수영장도 괜찮고 식사도 괜찮고 해서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좀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라세느 부페 입장

저녁시간으로 예약해두었고 시작은 저녁타임 시작은 6시였다. 5시 45분쯤 도착한 뒤 예약된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라세느 부페 내부

아침시간에는 롯데호텔 조식당으로 운영되는 곳이며 위와 같이 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제부터 음식사진들 시작!

 

초밥

롤과 초밥류 등. 초밥은 새우랑 한치랑 참치 적신, 연어 정도였는데 살짝 아쉬웠다.

 

 

홍합

 

참치 타다키

무난무난했던 홍합 요리와 참치 타다키.

 

 

게 류

다양한 종류의 게 찜이 나왔는데 가장 오른쪽에 있는 대게 다리가 가장 괜찮았다. 많이 짜지 않고 가장 많이 먹었던 요리 중 하나이다.

 

 

LA갈비

 

돼지고기

 

파스타

 

BBQ립

LA 갈비는 양념이 괜찮았고 BBQ 립은 고기가 괜찮았다.

 

홍합과 전복

홍합과 전복 구이는 직원 분이 직접 구워서 배식해주었는데 익히 알고 있는 맛있는 맛이다.

 

스테이크

아무래도 스테이크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은데 고기를 좀 잘 골라야 괜찮았다. 잘 못 고르면 너무 질긴 부위가 있었다. 여러번 가져다 먹어본 결과 잘 고르면 아주 만족스러운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결론.

 

 

랍스터

랍스터의 경우도 반 자른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데 아마도 라세느 부페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요리일 듯 하다. 랍스터 살도 꽤 있었고 양념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여러번 가져다 먹었다.

 

 

튀김류

 

즉석라면

튀김류와 즉석에서 해먹을 수 있는 라면도 있다. 기억으로는 라면이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

 

후식류

 

후식류

 

후식류

후식류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케익과 아이스크림 모두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원주민 공연

식사 중간에는 식당 한 켠의 무대에서 원주민 공연이 있었는데 나름 이색적인 볼거리였다.

 

 

한국 롯데호텔 부페는 가격생각하면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인데 한국 롯데호텔 부페에 비해서는 살짝 퀄리티가 낮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은 좋았다. 스테이크, 대게, 랍스타 좋아한다면 괌 여행 중 가볼만한 곳이지 않을까 싶다.

 

 

오이클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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