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나라 여행 - 교토에서 나라로 기차타고 이동하기 후기

오이클 2024. 11. 26.

2024년 9월.
 
교토 여행을 마치고 나라로 이동하는 길에 탑승한 킨테쓰나라선 기차의 탑승후기이다.
 

교토역

우리는 나라행 열차를 미리 예약하지 않았고 당일 교토역에 방문해서 티켓을 구입했다. 교토역에 간 뒤 킨테쓰선 표를 구입하는 곳으로 가서 기차 티켓을 구입했다.
 
 

티켓판매기

티켓 판매기를 이용해 교토에서 나라(킨테쓰나라역)로 향하는 티켓을 구입했는데 한국어 메뉴가 잘 되어 있어서 구입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티켓 구입

열차 티켓을 구입하면서 좌석을 함께 지정하는데 생각보다 좌석의 여유는 많지 않았다. 초 성수기에 방문한다면 미리 예매하는 것이 맞을 듯 하다.
 
 

열차티켓

일본 열차 티켓의 특징은 열차표와 좌석표가 다 따로라는 점이다. 우리는 총 여섯명이 움직이는 여행이다보니 티켓도 열두장이나 되어서 매우 정신이 없는 편이다. 교토에서 나라로 향하는 열차는 1인당 520엔 정도로 저렴했던 편이다.
 
 

플랫폼

교토역에 들어와서 나라행 열차가 향하는 플랫폼을 확인하고 플랫폼으로 향했다. 전광판을 통해 내가 구입한 티켓의 시간과 목적지를 다시 한 번 확인.
 

 

열차

교토에서 나라로 향하는 길에 탑승한 기차는 위와 같은 2층 기차였다. 오래된 듯 한 느낌은 있지만 깔끔하게 관리된 노란색의 열차였다.
 
 

기차 내부

기차 내부의 공간은 넓은 편이었다. 기차 분위기는 우리나라 예전 무궁화호 느낌인데 관리를 잘해서인지 깔끔하다.
 
 

바깥풍경

교토역을 출발해서 나라로 향하는 길에는 교토 시내를 구경할 수 있었다. 바깥으로 도지 / 교왕호국사 / 東寺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단체석

교토로 향하는 기차의 일부 객실은 위 사진과 같이 단체석도 있었는데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해서 좌석 지정은 하지 못했다. 여섯명정도 인원이면 같이 앉아서 이동하기 좋은 좌석이다.
 
 

나라 도착

교토를 출발한지 약 40분정도만에 나라 킨테쓰나라역에 도착했다.
 
 

코인라커

나라에서는 나라공원과 도다이지(동대사)만을 구경한 뒤 오사카로 이동할 계획이라 캐리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짐은 나라역 내부의 코인라커에 보관한 뒤 나라역을 나섰다. 코인라커 이용후기와 나라공원 및 도다이지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https://oycle.tistory.com/391

일본 나라 여행 긴테쓰나라 역 캐리어 짐 보관 코인락커

2024년 9월. 일본 가족여행에서 방문한 일본 나라에서 긴테쓰나라역 내부의 코인라커에 캐리어 짐을 보관한 후기이다. 우리는 교토역에서 긴테쓰교토선 열차를 이용해 나라로 이동했다. 나라의

oycle.tistory.com

https://oycle.tistory.com/392

일본 나라 여행 나라공원, 동대사 / 東大寺 도다이지 후기

2024년 9월. 일본 나라 가족여행에서 방문했던 나라공원과 도다이지의 후기이다.나라에 가면 사슴들이 뛰어노는 나라공원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도다이지는 꼭 봐야하는 곳이다.우리는 나라

oycle.tistory.com

 
오이클여행기
문의&질문 이메일: oycle.korea@gmail.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