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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후기]/미국

미국/캐나다-뉴욕 여행::힐튼 뉴욕 JFK 공항 호텔 투숙기

by 오이클 2016. 11. 3.

 

 


2016년 8월.

미국/캐나다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밤 묵었던 힐튼 뉴욕 JFK 호텔의 투숙기이다.

호텔의 영문 정식 명칭은 Hilton New York Airport이다.

오전 비행기였기 때문에 공항 근처 호텔을 찾아보았고, 힐튼가든인도 있었으나 예약할 당시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서 힐튼호텔을 선택했다. 맨하탄에서 꽤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은 뉴욕인지 가격은 일반적인 지역에 비해 비쌌다.

그래도 15분에서 30분단위로 24시간 운행하는 무료 공항 셔틀버스가 있어서 JFK 공항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했으며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공항은 JFK에서 12시 방향에 위치해 있으며 셔틀버스로 약 10분정도 소요됐다.

렌트카를 이용해 호텔에 짐을 운반하고 체크인한 뒤 허츠 JFK공항지점에 렌트카를 반납했고 셔틀을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기본 트윈룸을 예약했으나, 라운지가 있는 executive floor로 룸을 업그레이드 해줬다.

룸은 트윈으로 동일했지만 라운지 억세스가 가능했다.


12층이 가장 높은 측이었고 1228호에 묵었다.


실내는 일반적인 호텔과 다르지 않다.


퀸사이즈 침대 두개가 있는 방이다.


저 멀리 맨하탄이 보이기도 하고 앞으로는 전형적인 미국 집들이 빼곡히 있다.


커피빈 티백 커피와 머신이 있다.


화장실 대리석만 봐도 힐튼인지 알정도로 힐튼 분위기가 나는 화장실이다.


욕조도 있고 꽤 청결했다.


음료수를 먹고자 라운지에 출입했다. 다양한 음료와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다.


공항호텔이라 그런지 라운지가 비교적 작고 한가하다.


특이하게도 마카롱이 간식으로 제공된다.


복도의 창문에서 보면 JFK 공항이 한눈에 보인다.


일행이 오전 7시 출발 비행기라 새벽 4시에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나는 좀더 잠을 잔 후에 8시경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미국을 떠난다는 생각에 전날 모든 현찰을 다 사용해버리는 바람에 셔틀기사에게 팁을 주지 못했다. 짐을 기사가 다 내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팁을 주지 못해 미안했다. 현지인들은 대부분 1불정도를 팁으로 기사에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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