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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후기]/일본

일본-오키나와 여행::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호텔 투숙기

by 오이클 2016. 8. 16.

 

 

2016년 2월.

오키나와 여행 시 투숙했던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호텔의 투숙기이다.

힐튼 SM(Status matching) 기간에 힐튼 다이아몬드 티어를 획득하고 처음으로 투숙한 힐튼호텔이었다.

여행을 출발하기 일주일전에 SM이 성공했기 때문에 숙박일을 5일남기고 예약을 했다. 덕분에 숙박요금도 매우 비쌌고 BRG도 불가했다.

뭐 그래도 다이아몬드 혜택으로 룸 업그레이드를 기대했고, 조식을 준다는데 위안을 삼았다.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의 정문이다. 최근에 건설된 호텔이라 그런지 매우 깔끔하다.


호텔은 아메리칸 빌리지와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아마 조각상은 오키나와 전통 도깨비(?)인거 같다. 해태랑 비슷하다.


투숙 하루 전 힐튼 앱으로 모바일 체크인을 살펴봤을 때 이미 룸은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4층에 있는 테라스 룸과 9층의 이큐제큐티브 라운지 옆 객실이 선택가능했다.

라운지 입장은 다이아몬드 티어만으로도 가능했기 때문에 4층의 테라스 룸을 선택했다.


깔끔한 복도를 지나


434호에 도착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일반적인 트윈룸이다.


그러나 저 멀리 테라스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테이블과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바다 풍경은 보너스. 


일반적인 힐튼 호텔의 어메니티들이 제공되었다.


그리고 욕조를 창문을 통해 볼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었다.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테라스가 참 마음에 들었다. 다만 문제는 4층 테라스가 툭 튀어나와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테라스에 나오면 윗층의 객실에 다른 손님이 나와 있다면 눈이 자꾸 마주치게 된다.


아...날씨가 맑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2월의 오키나와는 좀 춥기도 하다.


힐튼 다이아몬드라 그런지 간단한 쿠키와 웰컴 레터도 제공되었다.


네스프레소와 3개의 캡슐도 같이 제공되었다.


밤에 바라본 호텔의 전경이다.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한 느낌을 주는 호텔이었다.


조식도 위의 부페식당에서 제공되었다. 양식과 일식의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예약만 좀 싼 가격에 했다면 매우 만족할 수 있는 숙박이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 혜택도 비교적 잘 제공해주는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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