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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후기]/일본

일본-후쿠오카::호텔 포르자 하카타 [Hotel Forza Hakata] 투숙기

by 오이클 2017. 9. 22.

 

 

2017년 8월 

아이와 단둘이 떠난 후쿠오카 여행에서 1박을 했던 호텔 포르자 Hotel Forza Hakata의 투숙 후기이다.


말도안되는 초 성수기 (8월초)에 비행기를 매우 싼 가격에 구입하고, 후쿠오카 시내의 호텔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일단은 아이랑 함께 하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아이가 시내에서 가게될 장난감 가게와 같은 쇼핑몰이 있는 곳과 최대한 가까운 곳을 알아봤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본은 그때가 성수기가 아닌지 하루전에 알아봤음에도 불구하고 호텔들에 여유가 있었다.


하카타 역이 일단 후쿠오카의 가장 번화가이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호텔을 검색했고, 그 중 눈에 들어온 것이 호텔 포르자 하카타이다. 가격도 1박하기에 무리가 없는 10만원정도였고, 무엇보다 우리가 가기로 했던 요도바시카메라와 가까이 있었다.


8월초에 왜 후쿠오카 호텔들에 예약 여유가 있는지 후쿠오카에 도착해 알았다. 정말 외부활동을 하기 힘들정도로 더웠다.

도착하자마자 더위와 길어진 입국심사에 아이는 이미 지쳐서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해 호텔로 이동했다.


최근 리모델링이 된 호텔로 알고 있다.


데스크에서 방을 배정받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우리 방은 5층에 있었다.


호수는 557호


방에 들어섰다. 방의 면적은 크지는 않았으나 넓직한 침대와 있을건 다 있었다. 특히 아이와 동행을 하는걸 알고 나서 아이용 어메니티를 따로 챙겨줘서 아이는 매우 즐거워했다. 아이용 칫솔, 슬리퍼 등등이 들어있었다. 또한 아이패드도 방마다 비치되어 있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작은면적에 욕조도 있다.


방문 옆으로는 작은 옷걸이와 출장 시 필요한 다리미와 다리미판 등이 있다.


방에는 작은 창이 있었는데 하카타역 뒷편이 보인다.


다음날!

내가 예약할 때 숙소비에는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조식은 1층 식당에서 이루어 졌다. 메뉴는 일본 가정식 부페. 의자로 된 테이블도 있고 우리가 이용한 좌식 테이블도 있다. 


이건 내가 먹은 음식들. 이것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다. 


아이가 먹은 음식. 달짝지근한 일본식 카레도 있어서 아이가 잘 먹었다.



하루전에 급하게 예약하느라 많이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매우 만족스러웠다. 가격면이나 위치면에서 꽤 괜찮았던 곳이다. 무엇보다 하카타역에서 도보 2-3분 거리에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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