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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후기]/스페인

유럽-스페인 그라나다::Apartamentos La Magdalena 아파트 호텔 투숙기

by 오이클 2017. 7. 31.

 

 

2017년 5월.

스페인 남부 자동차 렌트카 여행 중 그라나다에서 1박을 책임져준 아파르타멘토 라 막달레나 [Apartamentos La Magdalena] 아파트 호텔의 투숙후기이다.

 

스페인 남부 자동차 렌트카 여행의 전반적인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2017/06/23 - [[유럽]/스페인] - 유럽-스페인 남부 자동차 렌트카 여행 1편:: 세비야 공항 허츠 렌트카 수령, 지브롤터, 에스테포나

2017/06/25 - [[유럽]/스페인] - 유럽-스페인 남부 자동차 렌트카 여행 2편:: 에스테포나, 론다, 그라나다

2017/06/27 - [[유럽]/스페인] - 유럽-스페인 남부 자동차 렌트카 여행 3편:: 카르타헤나, 발렌시아, 발렌시아 공항 허츠 렌트카 반납

 

우리 일행은 그라나다에서 알함브라 궁전의 주간, 야간 관광을 모두 하기로 결정한 후 그라나다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또한 일행이 세명이었기 때문에 두 개의 침실이 있는 투베드룸을 검색조건으로 두었다. 렌트카를 이용한 자동차 여행이었기 때문에 주차장이 있는 숙소였으면 좋았으나, 그라나다라는 도시가 워낙 오래된 도시고 좁은 곳에 빼곡히 건물들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차장을 보유한 숙소를 찾기란 어려웠다.

그럭저럭 사진으로 깔끔해보이는 투베드룸 아파트먼트를 찾은 것이 Apartamentos La Magdalena 였고, 요약하자면 매우 깨끗하고 저렴한 신축 아파트였다.

예약은 호텔스 닷컴을 이용했고 가격은 110유로였다. 예약링크는 다음을 참조

https://kr.hotels.com/hotel/details.html?hotelId=642663&tab=description

 

위의 지도에서 보듯이 그라나다 시내중심에 위치한 아파트였다. 주차는 숙소에서 도보로 약 10분정도 떨어진 유료 공영 주차장에 하루 주차를 했다. 하루 주차비는 22유로 정도였다.

 

구글맵을 이용해 아파트가 위치한 곳으로 이동했다. 사진에서 보듯이 아예 건물자체를 새로 지은 곳이다.

 

지도에서 보았듯이 매우 좁은 도로와 빼곡히 건물이 붙어 있는 것이 그라나다 시내의 풍경이다. 아파트형 호텔이 대부분 그렇듯이 리셉션 데스크가 없어서 전화를 하면 스탭이 와서 체크인을 해주는 형태이다. 미리 전화를 안해서인지 아파트 앞에서 15분정도를 기다렸다.

 

대문이다. 특이하게 손잡이가 중간에 달려있다.

 

아파트에 들어서면 긴 형태로 침실1, 화장실, 침실2가 위치하고 있다. 언제 지은지는 모르겠지만 새집냄새까지 날 정도로 신축 건물이었다.

 

냉장고, 전자렌지, 인덕션, 포트 등 주방 집기들도 있지만, 요리를 해먹을 만큼 여유롭지는 않았다.

 

그리고 매우 깨끗했던 화장실.

 

침실 2에는 킹 사이즈 침대가 있다.

 

침실 1에는 더블사이즈 침대가 있다.

 

마지막으로 거실에는 소파베드가 있었고, 일행 중 한명은 여기서 숙면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아파트였고 110유로 정도면 나름 저렴하다고 생각된다. 다만, 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어메니티나 침구류의 제공에 있어서 부족한 면이 있다. 그럼에도 불편함이 없었고 그라나다 시내 중심에서 매우 가깝다는 위치적인 장점이 있는 아파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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