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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탑승기]/국제선,국외항공사

TK0088 IST-ICN 이스탄불-인천 터키항공 이코노미 탑승기

by 오이클 2017. 7. 20.

 

 

2017년 5월.

스페인 일정을 마치고 터키에 돌아와 인천까지 가는 길에 탑승한 터키항공 TK088편의 탑승 후기이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체크인을 할 때 발렌시아-이스탄불 항공권과 이스탄불-인천 항공권을 모두 받았다. 인천에서 이스탄불로 갈 때는 운좋게 비상구 자리를 얻을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실패했다. 그래서 미리 지정해두었던 좌석에 앉아서 인천으로 돌아왔다.

 

발렌시아에서 이스탄불로 오는 TK1302편 후기는 다음의 링크 참조.

2017/07/06 - [[탑승기]] - TK1302 VLC-IST 발렌시아-이스탄불 터키항공 비즈니스 탑승후기

 

발렌시아에서 받았던 항공권이다. 자리는 7K.

 

이스탄불 경유가 약 2시간 정도였는데 스페인 갈때와 마찬가지로 터키항공 비즈니스 CIP라운지에서 대기하다 탑승했다. 공항이 어찌나 넓은지 리모트 탑승을 위해 버스를 탄 시간이 역대 최고로 길었다. 게다가 A333 기종을 리모트 탑승 시키니 탑승시간도 꽤나 오래 걸렸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터키항공 라운지 후기는 다음 링크 참조

2017/06/08 - [[유럽]] - 유럽-이스탄불공항::터키항공 CIP 라운지 후기

 

7K좌석에서 바라본 모습. 엔진이 옆에 있어서 많이 시끄러울것 같았으나 생각보다는 안시끄러웠다.

 

탑승 비행기 기종은 A330-300 (A333).

 

갈때 탑승한 B777-300과는 조금 다른 엔터테인먼트 장비들이 위치해 있다.

 

좌석 배정도 2-4-2 배열로 B777-300과 다르다. B777-300은 3-3-3 배열이었다.

 

창문에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활주로의 유도등이 화려하다.

 

모니터에서도 비행기 전면의 카메라를 통해 이륙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어메니티는 이스탄불 갈때와 동일하게 제공되었다. 기내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품은 다준다. 칫솔, 양말, 안대, 립밤, 화장지 등등.

 

약 7900KM를 날아가야 한다.

 

기내식 메뉴도 받았으나 너무 피곤한 나머지 관심이 없었다.

 

첫 번째 기내식으로 받은 치킨 메뉴이다. 그럭저럭 맛이 괜찮았던걸로 기억한다.

 

한국에서의 스케줄을 위해 숙면을 취했다. 그러다 보니 뿌연 하늘이 창밖으로 펼쳐졌고 한국에 가까워짐을 알 수 있었다.

 

머나먼 경로를 여행해서 인천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이스탄불로 갈때 비상구 좌석에 앉아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겠지만, B777보다는 A333 기종의 좌석 배치가 더 빼곡한 느낌이다. 앞뒤 간격이 조금 더 좁아서 더 답답한 느낌이었다.

 

인천-이스탄불 B777 기종 후기는 다음 링크 참조

2017/05/29 - [[탑승기]] - TK0091 ICN-IST 인천-이스탄불 터키항공 이코노미 탑승기

무엇보다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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